†선교후원 사역†/선교사, 선교지 소식

'로파 메이' 때문에..

예림의집 2019. 6. 11. 08:32

'로파 메이' 때문에..


"뿔로천막교회"를 떠나려는 '로파 메이' 때문에 너무나 슬프고 가슴이 아픕니다. 저희 "뿔로천막교회"의 신실한 리더인 '로파 메이'는 부모님의 지방 이주 결정으로 돌아오는 주일에 먼 지방(*바콜로드-마닐라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임...)으로 이사를 갑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성실하게 주님을 찬양하고 저희 "뿔로천막교회"의 신실한 예배자로 성장한 '로파 메이'와의 이별은 제게 크나큰 아픔을 주는 일이요, 너무나 견디기 힘든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좋은 성품과 기질을 가진 '로파 메이'는 약 1년 동안 주일 예배의 찬양 리더로 봉사해 왔으며, 수년 동안 봉제기술을 잘 습득하여 미래의 멋진 복음 사역자(*선교사-)를 꿈꾸며 준비해 온 "뿔로천막교회"의 참 좋은 리더입니다. 이제 오는 금요일에 [까비떼] 주로 이주한 '로파 메이'의 가정을 심방하고, 모친과 함께 새롭게 이주하는 지방(바콜로드)에서 과연 어떻게 신앙생활을 잘 하고 [청소년 선교사]로서의 거룩한 복음 사명을 그곳에서 효과적으로 감당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의논하려고 합니다!!

이제 저는 억누르기 힘든 슬픔을 가다듬고 사랑하는 '로파 메이'의 성공적인 미래의 신앙과 거룩한 사명의 길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며, 주의 복음을 위해 살아갈 그녀의 복된 앞날을 위해 마음껏 축복해 주려고 합니다. 저는 이제 "뿔로천막교회"의 귀한 예배자요 사명자인 '로파 메이'를 그녀의 고향인 "바콜로드"로 [청소년 선교사]로 파송하려는 거룩한 과업을 수행하려고 합니다.

이 아름다운 [청소년 선교사] 파송 계획에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며 나아갑니다. 그리고 이 귀한 [청소년 선교사 파송 프로젝트]를 위해 존경하는 "뿔로 빈민촌 어린이 선교" 동역자 여러분의 중단 없는 성원과 뜨거운 기도 지원, 그리고 필요한 물질의 후원을 진심으로 바라며 기대합니다.

저희는 "뿔로천막교회"의 신실한 예배자이며 약 8년 동안 봉제기술을 전수받은 '로파 메이'를 [청소년 선교사]로 "공동 파송"하기를 원하는 개인이나 소그룹, 그리고 교회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 김성제 선교사 연락처 : 010-8504-6604/*카톡 아이디 : jejas91) 아래의 사진들은 어제 주일 저녁에 '로파 메이'를 전송하는 마지막 식탁 나눔을 "졸리비"에서 갖고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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