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의 권세가 이기게 하신다.
사람이 길에서 호랑이를 만나면 무서울 것이다. 그렇지만 호랑이도 사람을 만나면 마찬가지다. 인기척을 느끼면 사람을 피하는 것이 동물들의 습성이다. 믿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을 만나 힐난하고 비난하여도 담대하고 용맹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당당함 앞에서는 움츠러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어디에서나 성도로서의 당당함과 그 품격을 잃지 않는 사람 앞에서는 저들도 함부로 말하지 못한다. 사단의 기세가 아무리 크고 사나울지라도 하나님 말씀으로 담대히 전하면 복음은 그들의 심령을 초토화 시키는 능력이 있다.
세상 사람들이 미련하다고 하는 복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 전쟁터에서 군사가 담대하지 못하면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의 군사는 이미 주님이 싸워 이기신 싸움을 하는 것이다. 가나안 땅에 두려워 입성하지 못하면 저들은 기세 등등하여 우리를 깔보고 우습게 여길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자. 내 힘으로 하려고 하니 우리는 매일 실패하는 것이다. 하나님 주시는 힘으로 하면 어떤 일이든지 힘들지 않다. 내가 하려고 하니 힘들고 버거운 것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 두려워 떨 필요가 없다. 주의 이름으로 나아가면 저들도 두려워 긴장하게 된다.
주 예수의 이름이 그렇게 시시한 것이 아니다. 큰 능력과 권세가 있는 이름이다. 그 권세를 믿는 자에게 능력이 임한다. 오늘 만나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밥이다. 갈렙과 여호수아처럼 나아가서 점령하면 되는 것이다. 반드시 대장 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이기게 하실 것이다. 무서워하지 마라. 저들은 우리의 담대함에 혼비백산할 것이다.
이것이 믿음이요 우리에게 주신 하늘 권세다. 고개 숙인 그리스도인은 마귀 앞에 무릎 꿇는 것이다. 나가 싸워 이기자. 세상을 주님의 말씀으로 정복하여 이 땅에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자. 주께서 함께 하시니 반드시 이기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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