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종말..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신다. 지금은 기회의 시간이다. 회개할 기회요 구원받을 기회의 시간이다. 때가 되면 은혜의 보좌가 심판의 보좌로 바뀔 날이 반드시 온다. 주님의 때는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진다. 그야말로 순식간에 홀연히, 눈 깜박할 사이에 이루어질 것이다. 눈 깜박할 사이는 1/1,000초의 찰나의 순간을 말한다고 한다.
누구나 인생의 종말은 온다. 이것을 모른다면 바보요, 세상의 이치를 모르는 어리석은 자다. 인생의 종말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듯이 주님의 심판의 날, 주님의 때도 도적같이 임할 것이다. 역사라는 것은 살아온 날들의 종말을 말하는 것이다.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역사다. 나의 삶의 역사도 되돌릴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함부로 살아서는 안된다.
나의 삶을 눈 부릅뜨고 보시는 전능자가 계신다. 지존하신 하나님은 지금은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베풀고 계시지만 그 은혜의 보좌에서 심판의 보좌로 갈아타시고 삶을 정리하실 시간이 곧 내게 임할 것이다. 자신의 삶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삶은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집을 잘 지은 자는 그에 합당한 복록을 누리지만 모래 위에 세운 자들의 집은 재앙일 수밖에 없다. 방심하기에는 시간이 많지 않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인생이라는 집을 잘 짓고 잘 짓자. 어떤 시험이 와도 어떤 심판이 닥쳐와도 당당하게 설 준비를 하며 살아가자. 그것이 인생의 지혜요 그런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가는 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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