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강한별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예림의집 2019. 4. 10. 16:42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출 16:35)


마라의 쓴 물로 모세에게 불평을 쏟아냈던 백성들이 불평의 강도를 높이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사랑으로 응대하시면서 하늘로부터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결국 이 만나의 공급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죽음의 땅 광야에서 생명을 보존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것임을 조용히 가르치셨다.

이처럼 배고파하는 백성들의 원망의 소리를 들으시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에서 구속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시는 분임을 깨닫게 된다.

육신의 떡인 만나는 결국 영원한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말이다. 더욱이나 거친 나그네길을 상징하는 광야 40년 생활에서 만나가 매일 정기적으로 내리고 그 만나에 의해 생명이 유지되었던 사실을 보면서 우리도 이 땅을 사는 동안 매일 진정한 만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따라야 함을 깨닫게 된다.

그래야만 생명을 유지해서 결국 구속사의 목적지인 약속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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