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지만 계속 자라고 있어요
학동기의 어린이는 영아기나 청소년기처럼 급속하지는 않고 느리지만 꾸준히 키와 몸무게가 자라납니다. 1학년 어린이 평균 신장이 126cm-128cm 정도인데 일 년에 신장이 평균 5.5cm, 몸무게 3kg 이상씩 자라면서 점차 전체적 모습이 성인과 유사해집니다. 즉 몸통과 팔다리가 가늘어지고, 가슴은 넓어지며, 머리 크기는 자신의 키의 1/7에서 1/8 정도가 됩니다.
소근육, 대근육이 발달하지만 완전히 협동하지는 않기 때문에 운동을 능숙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운동을 좋아하는데 남자는 롤러블레이드나 킥보드, 축구를 선호하고 여자는 수영을 선호합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로 대치하는 기간이므로 치아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각별히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회나 학교에서 이가 빠지면 어린이는 당황하기 쉽습니다. 그럴 때 교사들은 이가 빠지는 것은 그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자랑스럽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당황함과 수줍음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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