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이주민 격려
어제는 까비떼 주에 사는 '뿔로' 마을
철거 이주민들을 찾아 격려해 주었습니다!!
여전히 가난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주민들입니다..,
아니 오히려 이전보다 일할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이 줄어 삶은 더욱 곤궁해진 것
같이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ㅠㅠ
삶의 환경은 조금 나아졌지만
삶의 형편은 더욱 피폐해진
"뿔로 이주민들"의 모습을 보며, 앞
으로 가정 경제의 자립을 어떻게 지원할지
함께 고민하고 엄마들과 상의한
값진 만남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담아 전해준
작은 "스파게티 세트"가
가족들의 행복한 저녁 식사가 될 것 같아
저도 무척 기쁘고 행복한 날이었어요..,
돌아오는 저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해 준
뿔로 이주민 가정의 엄마들과
사랑하는 "뿔로"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섬기며
주의 복음 사명을 잘 감당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