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라
낡고 닳아빠진 슬리퍼를 벗어던지고
뜨겁게 찬양하는 "미카엘라"입니다-!!
지난 주일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도
유난히 뜨겁게 찬양하는 미카엘라의 발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었는데요..,
낡은 슬리퍼를 신고 찬양하다가
자꾸 슬리퍼 끈이 빠져 불편하니까
아예 슬리퍼를 벗어던지고
시멘트 바닥 위에서
뜨겁게 춤추며 찬양하던 "미카엘라"-!!
지금도 이 뜨거운 어린 예배자요,
거룩한 예배자인 "미카엘라"가
자꾸만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오는 주일에는
저희 사랑하는 "뿔로천막교회" 아이들에게
새 슬리퍼 하나씩 나눠주고 싶습니다!!
오~ 주님-!!
"뿔로천막교회"의 아름다운 예배자들을
마음껏 축복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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