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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아름다운 손을 보고 싶어 하신다

예림의집 2019. 3. 13. 08:43

주님은 아름다운 손을 보고 싶어 하신다


주변에 오랜 어려움, 고통 속에서

세심한 관심을 갖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고통스러움을 감춘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우리 자신들도 힘들게 살지만

오랜 시간 내색하지 않은

고통의 사람들 쪽에서 보면

우리 자신의 고통이란

사치스러움에 가깝습니다.

진정한 나눔 사랑을 행한 후에야

참된 예수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나눔 사랑은 많은 액수로 많은 사람들에게

하는 게 아닙니다.

아무리 적은 액수나 물품이어도

또한 한 사람에게 행하여도

이해관계가 없는 순수한 나눔이면

참 사랑을 실천한 것입니다.

이해관계를 생각하거나

연계한 나눔은 매수 행위가 됩니다.

되돌려 받을 수 없는 나눔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나눔이며

사랑 실천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아름다운 손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