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차오르면..
버는 것은 한계가 있고 쓰는 것은 한계가 없는 게 우리네 삶입니다. 그렇지만 은혜가 차오르면 할 수 없는 일도 하고, 내게 손해가 되어도 주님의 뜻의 길을 묵묵히 걸어갑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계산하며 행동하게 됩니다. 허나 은혜가 차면 손해를 감수하며 행합니다. 찬양할 때 손이 잘 안 올라갑니다. 그러나 은혜가 차면 양손 올려 찬양 드립니다.
결코 용서 안 되는 일도 은혜가 차면 ‘그럴 수도 있겠다’ 하며 용서합니다. 절대 포기 못 하던 일도 은혜가 차면 모든 것을 단호히 던지고 기꺼이 포기합니다. 사람들 관계에서도 만든 미소를 짓는 게 아니고 은혜가 차면 행복한 싱글벙글이 있습니다.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이 가정, 단체, 사회에서 더 인정받고, 더 성실, 정직하다고 합니다. 고통 중에도, 투병 중에도 은혜가 차면 행복해집니다.
어떻게 하면 은혜가 찰까요? 그 답은 하나님의 영이 자신에게 임해야 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이 주님의 선물이었고 현 상황에 관계없이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시고 선히 인도하시리라는 충만한 확신의 차오름, 즉 성령 충만할 때.. 은혜도 내 속에서 끊임없이 차오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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