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버려야 할 공짜 심리
마귀에게 위협적인 존재는 하나님과 친밀감을 갖는 자입니다. 하나님과 친밀감을 갖고 사는 자의 사상은 언제나 '하나님 저분이 결정하실 것이다'로 결론을 짓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아닌 내 안에 주님이 사십니다. 이것이 구원 얻은 사람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빛으로 살라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을 표현하며 살라고 나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께 집중하며 사는 자는 하늘나라의 기쁨을 알고 하늘 영광을 누리며 사는 자입니다. 비록 세상을 살아도 그의 중심에는 하늘나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믿음은 감정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의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늘나라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침노하는 자가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도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만히 있어서는 아무것도 누릴 수 없습니다. 십자가를 붙잡는 자가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누릴 수 있음 같이 거저 주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주님의 혹독한 십자가가 있었듯이 야곱처럼 얍복강가에서 하나님과의 영적인 씨름을 해야 합니다. 그런 자가 이스라엘이라는 영광의 이름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공짜의 심리를 버려야 합니다. 주어진 것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려는 최소한의 노력이 믿음의 기초가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은혜 되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를 치를 때에 그것이 더 값지고 아름답게 하나님의 영광을 빛나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원하십니다. 주님과 가까이 하기 위한 우리의 헌신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믿음이요, 참된 믿음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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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계시는 하나님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창세기 16:13).
처음으로 안경을 썼을 때 세상이 아주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나의 눈은 가까이 있는 물체만 뚜렷하고 분명하게 보이는 근시입니다. 안경이 없으면 방 건너편에 있는 것이나 멀리 있는 것들은 흐릿하게 보입니다. 나는 12살 때 처음으로 안경을 썼는데, 칠판의 선명한 글씨와 나무에 매달려있는 작은 잎사귀들, 그리고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환하게 미소 짓는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아주 놀랐습니다.
내가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면 친구들이 미소로 답하는 것을 보고, 내가 다른 사람들을 보는 것이 축복인 것처럼 남이 나를 보는 것도 큰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예였던 하갈은 매정한 주인 사라를 피해 도망쳤을 때 그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혼자서 임신한 몸을 이끌고 누구 하나 도와주는 사람도 희망도 없이 사막으로 도망쳤을 때 하갈은 그녀의 세계에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보였을 때 그녀는 돌이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그녀에게 하나님은 더 이상 모호한 개념이 아닌 실제적인 분이 되었고, 너무나 실제적이어서 하나님을 ‘엘 로이’, 곧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고 불렀습니다. 하갈은 “나는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다”(창 16:13)라고 말했습니다.
보시는 우리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도 또한 보고 계십니다. 아무도 자신을 보지 않는다고, 혼자라고, 혹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 같다고 느끼십니까? 하나님은 당신을, 그리고 당신의 미래를 보고 계십니다. 그에 대한 반응으로 우리도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오늘과 미래에 대한 영원한 희망과 격려와 구원과 기쁨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참되시고 살아 계신 유일하신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이 놀라운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 드립시다. 하나님은 내 이름을 아시고 나를 살펴주십니다.
"주님, 이 큰 세상에서 그저 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 저를 높은 데서 보시고 또 살펴주셔서, 저 또한 주님을 볼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9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60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2만 4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1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교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25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11월 초에 발간될 예정입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25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