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놀라운 성품
골짜기를 지나면서 우리는 산봉우리에서 결코 찾아낼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성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가장 깊고, 어둡고, 위험한 곳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산봉우리에서는 도저히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었던 경험이지요. 인생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은 험한 골짜기에서 그분의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그러나 고통 없이 산의 정상을 오르는 사람들은 결코 그 모습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골짜기에서의 경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친밀함과 경건을 배우게 됩니다. 그분은 우리를 안식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인도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골짜기를 지나는 시간은 참담하고, 어둡고, 암담하지만, 그 안에는 우리를 압도하는 깊은 평강과 안식이 있습니다.
그 평강과 안식은 말로 형용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손을 붙들 때만이 경험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휴식과 확신입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시편 23:5). 하나님은 우리가 참담하고, 어둡고, 암담하면서도 고통스러운 골짜기를 지날 때에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편 23:5). 선한 목자는 기름으로 자기 양의 아픈 상처를 치유해 줍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시편 기자는 우리의 위로자가 되시고 치료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분명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골짜기에서 헤매고 있을 때, 우리가 주님의 음성에 바르게 답하기만 한다면 그분은 가장 깊은 공통과 상처까지도 온전히 치유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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