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때마다 영접 기도해요
거의 모든 교회들이 성경학교나 수련회 때 어린이들에게 구원을 설명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초청 시간을 계획할 것입니다. 지도자들은 어린이들에게 평상시에 하지 못했던 기본적인 구원 교리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는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회개와 초청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런데 유치부 때 영접 기도했던 어린이가 초등학교에 들어와서도 또 손을 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교사나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뭔가 잘못했나?', '복음을 잘 설명하지 못했나?' 하는 자괴감에 빠질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 유년부 어린이들은 초자연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쉽사리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영접하라는 초청에 순수히 응합니다. 그러나 그만큼 확신도 없고 잘 흔들립니다. 그렇다고 해서 복음을 제시하지 말아야 할까요?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관한 전체 계획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기본적인 진리는 조심스럽게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구원 구원에 관한 신앙을 고백하도록 압력을 가해서는 안됩니다. 교사들이 충실하게 구원의 계획을 단순하게 제시하면 성령님이 적당한 시기에 각 어린이 마음속에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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