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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상황

예림의집 2019. 2. 14. 13:20

요셉의 상황


자, 그러면 요셉의 상황을 생각해 봅시다. 요셉의 형제들은 그를 죽이고자 했지요. 그러다가 이스마엘 사람들을 발견하고는 동생 요셉을 팔아버렸고 요셉의 존재를 깡그리 잊어버리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결코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머지않아 그들은 요셉에게 도움을 청하게 될 테니까요. 하나님은 요셉을 고난 가운데서 건져내셨고 서른의 나이에 애굽의 총리대신으로 삼으셨으며 기근으로부터 온 나라를 구하게 하셨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요셉이 형제들과 재회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세기 50:19,20).

요셉의 형제들은 왜 그를 미워했던 것입니까? 악한 마음, 분노, 적개심, 원망, 증오, 그리고 시기심 때문이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착하고 순종적인 어린 아들을 그런 사악한 형제들의 손에 맡기셔서 악한 일을 도모하도록 내버려 두셨던 걸까요? 그것은 참으로 부당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무고하게 옥살이를 하고, 주인의 아내에게 유혹을 받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자신의 누명을 벗겨주겠다던 사람으로부터도 잊혀졌던 모든 역경과 고난과 비탄의 세월을 바라보노라면 하나님은 요셉을 잊어버리셨거나 외면하고 계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만약 그 당시 요셉이 "두고 봐라. 언젠가는 내가 반드시 복수를 하고 말 테다"하면서 그날이 도래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면 모든 결과는 완전히 뒤바뀌었을 것입니다.

그가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을 때 "이제 드디어 지금까지의 내 서러움을 보상받을 기회가 되었구나"라고 생각했더라면, 그리고 양식을 구하러 온 그의 형들을 만났을 때 "오호라, 제 발로 찾아들 왔군. 당신들은 나를 완전히 없애버렸다고 생각했겠지" 하면서 그들에게 자신이 받은 모든 원통함을 앙갚음하고자 했다면, 아마도 하나님은 애초부터 요셉을 향한 원대한 계획을 세우지도 않으셨고, 요셉을 애굽의 총리대신으로 삼지도 않으셨을 것입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요셉은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나이다."

이것을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이 히브리 사람 요셉을 애굽으로 인도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셨나요? 어떻게 그가 애굽의 언어와 문화를 익히고 전 애굽을 다스리는 총리대신의 자리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은 요셉의 형들의 사악한 생각과 행위까지도 사용하셨던 것입니다. 고난을 받을 때 요셉은 그 모든 일들이 왜 이토록 그의 인생을 고달프게 하는지 알 수 없었겠지만, 그가 늘 한결같이 기도생활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만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이여, 당신은 늘 하나님이시나이다. 당신께서는 이 모든 계획 가운데 계시는 분이시나이다." 요셉의 기도에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셨는지 우리는 아주 잘 알고 있지요. 맞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총리대신으로 만들어 주셨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