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존재
성경은 자녀를 "여호와의 기업, 상급" 등 하나님의 축복으로 묘사합니다(시편 127편). 그리고 어린이는 하나님으로 오고 하나님께 속해 있는 것으로(창세기 30:22; 사무엘상 1:11,19) 어린이에 대한 처분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이렇듯 어린이는 온전한 작품이지만 성숙의 도상에 있는 미성숙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도 어렸을 때는 말하는 것, 깨닫는 것,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고린도전서 13:11). 이처럼 성숙으로 발달해 가는 어린이들이 어떤 성인이 되는가는 어렸을 때 받은 교육에 달려 있습니다. 말씀은 이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가르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에베소서 6:4).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며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22:6). 이들은 비록 어리지만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를 맺을 수 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무엘이 그러했고(사무엘상 3:1-14), 세례요한은 태중에서도 반응하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여호와를 경외하고 율법의 말씀을 지키고 행하도록 교육을 해야 할 특권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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