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바람
이들 삶에 그리고 우리 삶 가운데
성령의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생이라는 배를
더 편안한 삶을 위해
잔잔한 바다로 나아가게 하는 순풍은 아닙니다.
어쩌면 폭풍의 중심, 즉 하나님의 존전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풍랑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배를 때에 맞게 조정해야 합니다.
만일 잔잔한 물결을 향해서만 항해하다 보면
바다 가운데 홀로 떨어져 버리게 될 뿐 아니라,
성령의 바람에 저항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끼고 목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성령님이 일하시는 때를 알고
반응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성령님은 인격적이십니다.
성령님은 상황에 따라 우리의 생각과 달리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우리를
더 깊은 바다 한가운데로 몰고 갑니다.
때로는 침잠하는 폭락 속으로 강하게 떠미십니다.
성령님은 평강 가운데
우리를 오게도, 가게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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