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한 사람이 없다
샬롬! 어느새 2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한 달도 내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쉴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뱉는 과정에서 산소가 몸 구석구석 전달된다고 합니다. 호흡을 담당하는 횡격막이 움직이면서, 위장운동도 돕게 되고, 몸이 이완되면서 긴장이 풀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이 대통령이 되기까지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깡마르고 볼품없는 외모와, 정규교육을 잘 받지 못한 낮은 학력은, 항상 정적들의 공격 대상이었습니다. 특히 ‘스탁턴’은 링컨에 대하여 가장 격렬하게 정치적 공격을 가했습니다. 그러나 ‘스탁턴’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링컨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런데, 링컨이 내각을 구성하면서 뜻밖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육군 국방성 장관으로 그 ‘스탁턴’을 임명한 것입니다. 선거전에서 링컨을 공격하던 스탁턴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링컨의 선택을 우려하며 만류했습니다. 이때,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도 스탁턴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에 대해서 비난한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사람만큼 적합한 사람이 없어서 임명했습니다.” 링컨의 기대대로 스탁턴은 미 육군을 위한 수많은 업적을 쌓았습니다. 몇 년 뒤, 링컨이 암살당했을 때, 스탁턴은 말했습니다. “이때까지 내가 만난 사람 중에서 링컨은 가장 위대한 사람이었다. 시대를 초월한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 죽었으니, 너무도 불행한 일이다.”(출처; 따뜻한 편지)
위 이야기는 이미 한두 번쯤 들어봤으리라 여겨집니다. 우리나라에도 링컨과 같은 대통령이 출현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기도합니다.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누가복음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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