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타락한 존재
어떤 사람들은 어린이는 백지상태(Tabula Rasa)로 선하게 태어나며 다만 자라면서 환경의 영향으로 악하게 될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백지상태가 아닙니다. 그들은 본성적으로 타락하였고(원죄) 어른들에 비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자범죄(actual sins: 원죄로 인해 에덴에서 쫓겨난 죄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 땅에 살면서 지은 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컨대 가르쳐주지 않았음에도 부모에게 떼를 스는 불순종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즉 그들은 나쁜 생각(이기주의)과 행위를 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타락한 후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자의 본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속죄 사역을 하시며 성령의 역사로 그들의 죄를 억제하십니다. 어린이가 비록 죄인일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음으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고린도후서 5:17)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이며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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