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 양식을 위해서 매일 기도하라
여리고 성을 함락한 후에 아간은 시날산(産)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금 오십 세겔을 훔쳐서 자기를 위하여 땅속에 감추었다가 온 민족이 어려움을 당하고 온 가족이 함께 멸망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 빨리 정착하여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살아보려는 욕심을 부리다가 망했습니다.
게하시는 자기 스승 엘리사가 나아만의 문둥병을 고쳐준 사례로 금과 은과 예물을 주려고 했으나 거절하는 모습을 보고 욕심을 내어 거짓말을 하고 그 물건들을 가졌다가 문둥병이 생겼습니다. 가롯 유다는 은 30량이 욕심이 나서 자기 스승을 팔아 천추에 씻지 못할 오명을 남기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의 적정량에 만족하지 못하고 욕심을 부린 사람들이 망한 예는 너무나 많습니다. 1950년에 알버트 슈바이처와 알버트 까뮈는 노벨 평화상과 문학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슈바이처는 상금으로 나병환자들을 위하여 아프리카에 병원을 세워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날까지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까뮈는 파리의 교외에 별장을 지어놓고 그곳으로 가다가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자신의 분복을 넘어서 자신의 유익만 위해서 살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까지 안 좋은 결과가 되는 경우가 많기에 주어진 분복에 만족하면서 살라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정직하게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았다고 만족하면서 감사하면서 사십시오.
일용할 양식을 위해서 매일 기도하라고 예수님께서 가르치셨습니다.
좋은 공동체란?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줄 알았삽나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요한복음 17장 21-26절).
이런 경험을 해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가정이나 교회에 갔을 때, 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어떤 가정이나 교회는 따뜻한 인상을 받고, 어떤 곳은 딱히 나에게 불쾌하게 대한 것도 아닌데 불편하고 빨리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경험 말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 모임이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 안에 있는 구성원들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느냐가 그 모임의 모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는 성공했다 하더라도 가족 구성원이 서로 온전한 관계를 맺고 있지 못하면 행복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 말씀은 제자들을 향한 고별 설교입니다.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당부하시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하나 되라"라는 말씀입니다. ‘너희가 아무리 많은 사명을 감당하더라고 하나 되지 않으면 그 공동체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구성원들이 각각 신앙으로 세상을 이기고 신앙의 길에서 성공한다고 해서 교회가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그 구성원들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개개인이 성공하더라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고 함께 기도하는 일이 없다면 모두가 행복하게 되는 일이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라다니기는 했지만, 오합지졸이었습니다. 그들은 전혀 예수님의 마음과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언제부터 능력 있게 사역을 감당하기 시작했습니까? 사도행전 2장에 그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떡을 떼고 함께하기 시작하여 그리스도의 하나 된 교회의 모습을 만들어가면서 그들이 주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하나 되기 시작하니까 그들을 통해 하나님이 온 유럽에 복음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성령이 하시는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 되게 하시는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가 ‘하나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신앙에서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님이 마지막으로 떠나시면서 부탁하고 원하셨던 것은, 서로 하나 되어 사랑하는 공동체를 이루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개인적은 은혜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하나 됨을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에까지 이르기를 소원합니다.
개인적인 문제나 기도 제목은 열심을 구하면서 가정이나 교회, 나에게 허락하신 공동체의 하나 됨을 위한 열심을 내지 못한 것들을 기억해 보고 회개합시다. 오늘 생각나는 낙심해 있는 공동체 구성원이 있다면 그에게 따뜻한 말이란 전화, 문자를 보내봅시다. 성령님이 이끄시는 가장 중요한 일을 주저하지 맙시다.
"주님!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길은 내가 은혜를 받고 그 은혜로 회복되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주님이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에게 원하셨던 것은 ‘하나 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방관하고 있었던 가정과 교회의 문제를 놓고 이제 기도하며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구하겠습니다. 믿음을 주셔서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늘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가운데 성령 충만함으로 임재 하셔서
우리가 항상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경배하며 기쁨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각 가정마다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의 연약함으로 삶 속에서
주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하고
편하게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진리의 말씀으로 살기보다는
세속적인 것을 좋아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우리에게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주님의 자비로운 날개 아래 거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창조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며 돌아보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을 모르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소금과 빛의 직분을 충분히 감당하여
세상을 구원하는 일에
진리의 증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빛으로 소금으로
그 사명을 다할 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돌아오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저 북녘땅에도 복음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가 그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가운데
여러 가지 어려움과 역경과 시련이 닥칠 때에도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이기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도와주옵소서.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9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60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2만 4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1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교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25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11월 초에 발간될 예정입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25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