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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하나님께로 돌아온다!

예림의집 2019. 1. 5. 14:20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하나님께로 돌아온다!


회심한 사람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충만하고 영원한 복으로 여깁니다. 하나님을 자신이 받을 분깃이자 최고선(最高善)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분께 마음을 다할 때 비로소 거룩해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믿음이 있는 자들에게서는 자연스럽게 다음과 같은 고백이 흘러나옵니다.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니"(시편 119:57), "내 영혼이 여호와로 자랑하리니"(시편 34: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시편 62:1-7).

당신이 정말 회심했는지 확인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이제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를 잘 듣기 바랍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행복의 근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마음의 소원이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당신을 가장 만족시키는 것은 무엇입니까? 아브라함처럼 고개를 들어 동서남북을 둘러보십시오. 그리고 이 세상에 무엇이 당신에게 행복을 주는지 찾아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솔로몬처럼 당신에게도 선택할 기회를 주신다면 당신은 무엇을 구할 것입니까? 쾌락의 정원에 가서 거기 있는 향기로운 꽃을 다 따오면 만족할까요? 돈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곳에 가서 원하는 만큼 가져오고 싶으십니까? 적군의 요새를 점령해 전리품을 챙겨오길 바라십니까? 이중 하나, 아니 이 모든 것을 얻으면 행복할 거라 생각합니까? 그렇다면 여전히 탐심으로 가득한 당신은 회심하지 않은 것입니다.

반대로 세상 전부를 준다 해도 하나님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과 하나님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복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저주가 아닌 축복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회심은 우리에게 참 안식을 줍니다. 우상으로부터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이킨 결과, 타락으로 인한 비극으로부터 해방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회심한 사람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 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요한복음 6:68).

그는 영생의 말씀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곳은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그의 관심은 오로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입구를 발견하면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시편 116:7)라고 말하게 됩니다. 시므온처럼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도다"(누가복음 2:29)라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회심한 사람은 하나님의 언약이 자신을 위한 것임을 깨닫고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이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 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사무엘하 23:5)라고 담대히 선언할 수 있습니다. 당신도 이렇게 선언할 수 있습니까? 이런 경험을 해보았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주님께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회심의 은혜로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으셨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이 같은 선언과 경험을 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