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전도훈련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교제

예림의집 2018. 11. 6. 09:53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교제


요한은 헛 서신에서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요한일서 1:3). 이와 같이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개인 전도자는 항상 그리스도를 주목해야 합니다. 그는 자신이 그리스도를 보고, 그리스도에게서 들은 바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그들과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한 전도자는 진실되고 생명력이 있고 마음을 꿰뚫는, 준비된 말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증거란 다른 사람과 신학적 혹은 교리적 관점을 나누는 그 이상의 일입니다. 그것은 '한 분'에 대한 증거입니다. 사도행전 1;8에서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증인입니다. 

바로 이것이 참된 증거이며,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매일 주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의 입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가지지 않고서는 이렇게 참된 증거를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얼핏 쳐다보는 것만으로 주님의 분명한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말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시편 27:4).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한다는 것은 그의 놀라우신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그의 전에서 사모한다는 것은 그가 말씀하시는 바를 듣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연 매일 보고 듣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까? 다시 시편 기자의 말을 들어 봅시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시편 27:8). 우리의 반응도 이렇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주 예수 그리도를 증거할 수 있는 실질적 기초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보고 듣기 위해 정해 놓은 시간(경건/묵상의 시간)은 보고 들은 바에 관해 나눠 줄 것은 물론이고, 이를 위한 담대함도 제공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