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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에 대한 예언

예림의집 2018. 11. 2. 11:01

바벨론에 대한 예언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그 곳에 거주할 자가 없겠고 거처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에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들의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에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들의 가옥에 가득하며 타조가 거기에 깃들이며 들양이 거기에서 뛸 것이요 그의 궁성에는 승냥이가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하던 궁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이사야서 13:19-22).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바벨론과 갈대아 사람의 땅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라 너희는 나라들 가운데에 전파하라 공포하라 깃발을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이는 한 나라가 북쪽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하게 하여 그 가운데에 사는 자가 없게 할 것임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할 것임이니라"(예레미야서 50:1-3).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주민이 없어 완전히 황무지가 될 것이라 바벨론을 지나가는 자마다 그 모든 재난에 놀라며 탄식하리로다"(예레미야 50:13).

"온 세계의 망치가 어찌 그리 꺾여 부서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나라들 가운데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여 걸렸고 네가 여호와와 싸웠으므로 발각되어 잡혔도다"(예레미야 50:23,24).


느부갓네살이 왕위에 오리기 백여 년 전 이미 바벨론의 멸망이 예언되었고, 그 일은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학자들은 바벨론은 넓고 비옥한 평야 한가운데 위치했다고 말합니다. 성읍은 사면의 높이가 100km에 이르는 거대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각 성벽에는 놋쇠로 만든 굳건한 문이 20개씩 있었습니다. 성벽의 너비는 약 26m, 높이는 106m에 이르렀고, 성벽 끝마다 3m 더 높은 망루가 우뚝 서 있었습니다. 상상만 해도 이 고대 도시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바벨론이 있었던 자리에는 폐허만이 남아 과거의 위엄을 무색케 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이 세상을 호령하며 부귀영화를 누리던 때 선지자들은 바벨론의 멸망을 예언했고, 그 예언들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일전에 내 친구 한 명이 유프라테스 계곡 근처를 여행하다가 바벨론 성의 폐허 근처에서 잠시 쉬어 가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동행하던 통역관은 한사코 텐트를 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곳의 아라비아인들과 목자들은 바벨론 폐허 근처에는 절대로 장막을 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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