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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예림의집 2018. 10. 29. 12:09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10여 년 전 누군가 "개정 역 성경이 출간되면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어 널리 읽힐 것입니다." 말했다면 분명 비웃음을 당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그 일의 성취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개정 역 신약이 미국 런던과 뉴욕에서 출간되던 날은 금요일이었습니다. 시카고는 이 최신판 성경을 뉴욕보다 한 발 더 빨리 출간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급행열차로도 뉴욕에서 시카고까지 최소 26시간이 걸렸기에 토요일 저녁 무렵 개정 역이 도착하면 이미 서점 묻은 닫힌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시카고의 한 신문사는 기사 90명을 고용하여 개정 역 신약 전문을 전보로 보내는 특단의 조치를 위하기에 이릅니다. 그렇게 받은 개정 역은 곧바로 인쇄에 들어가, 다음 날 아침 시카고의 서점에서 판매되었습니다. 만약 전보가 발명되기 전 누군가 성경이 이렇게 순식간에 전 세계에 보급되리라고 말했다면 아무도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성경은 수많은 반대자들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기 갈 길을 가고 있습니다. 성경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을 보면 달을 향해 짖는 강아지가 떠오릅니다. 강아지가 제아무리 짖어 댄들 달은 변함없이 빛을 발합니다. 무신론자들이 끊임없이 성경의 진실성을 문제 삼아도 별 볼 일 없는 것은 성경이 지금도 쉬지 않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소리 없이 어둠을 밝히는 등대처럼,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추고 있는 것입니다.

한 학생이 반 기독교적인 내용의 강의를 하고 있는 교수에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교수님, 말씀하신 대로 성경을 믿지 않으신다면 왜 그렇게 자꾸 성경에 대해 언급하시는 것입니까?" 그러자 교수가 대답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성경이 나를 가만 놔두지를 않는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