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영적전쟁

사명을 이루어야 합니다.

예림의집 2018. 10. 1. 16:15

사명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 당에서의 삶은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는 단 한 번뿐인, 지나가면 돌이키지 못하는 기회의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의미 있게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분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하시고 그분처럼 살도록 많은 것을 맡겨주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이루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영원한 운명과 신분이 결정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비유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누가복음 19:12-19; 마태복음 25:14-30).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 비유에서 주인이 종들에게 준 므나는 우리에게 맡겨주신 주님의 사명을 뜻합니다. 그 사명을 잘 감당한 종들은 영원한 나라를 주님과 함께 다스리는 권세를 얻게 됩니다. 시도 바울은 그 사명에 대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사도행전 20:24).

우리에게 주어진 이 땅 위에서의 삶은 창조주와의 만남과 영원한 삶을 준비하기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충고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한일서 2:17; 로마서 8:17; 누가복음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