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은 어떤 곳인가?
지옥은 형벌의 장소로서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참혹한 곳입니다. 그곳은 타락한 천사들과 사람들의 죄와 악을 태우는 죄의 소각장으로서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생명과 은혜에서 분리된 채 영원토록 괴로움을 당하는 곳입니다. 영혼은 사람의 본질이므로 사람이 갖는 고통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그 괴로움은 신체적 괴로움과 정신적 괴로움을 포함합니다.
신체적 괴로움은 죄를 태우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유황불 연못이 있고, 죄인을 결박하는 영원한 사슬이 있고, 공포로 짓누르는 흑암과 살과 뼈를 갉아먹는 구더기와 지렁이와 뱀들이 있어 고통을 더해줍니다. 또한 극심한 목마름과 배고픔과 고통 때문에 잘 수도 설 수도 없습니다(누가복음 16:24). 예수님께서도 영원한 지옥에 관해 다음과 같이 경고하셨습니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 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 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 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마가복음 9:43-49).
정신적 괴로움은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기회를 헌신짝 버리듯 버렸기 때문에 이러한 지옥에서의 고통이 영원토록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는 깊은 절망 속에서 이를 갈며 후회하게 되는 것입니다(마태복음 8:12). 또한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의 고통을 그래도 간직한 채 영원토록 살게 됩니다. 그래서 지옥에 간 부자는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라고 절규한 것입니다(누가복음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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