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니스라는 질병
이것이 바로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면 과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터치니스"라는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이름만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보이는 이것이 바로 세상이 쉼을 얻지 못하게 하는 가장 치명적인 질병인 것입니다. 이 터치니스가 반복되면 내면이 병적인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자기 사랑입니다.
이 자기 사랑이라는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마음을 온유하고 겸손하게 변화시켜 죄 된 옛 본성이 필요에 둔감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지고 있는 점에 적응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기독교가 어디에서나 하고 있는 아름다운 사역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불가사의한 치유의 선물입니다. 즉 인간의 본성에 어떠한 위해도 가하지 않으면서 삶을 바로잡아주고, 주위의 모든 것들과 삶을 조화롭게 해주며, 이 세상의 피로와 먼지로 녹초가 된 사람들을 회복시켜 삶이 새로운 은혜의 자리로 가게 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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