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총회의 대책 활동

이단: 총회의 대책 활동

총회는 이단들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90회 총회 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로 상설기구화되었습니다. 본회에서는 이단 사이비에 대한 전문가들로 위원들을 구성하고 총신대학교 교수들을 전문 연구위원으로 두고 있으며 상담 전문가들을 상담위원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본 회에서는 사역으로 총회 헌의 안 연구 보고 및 결의, 이단 대책 세미나, 상담소, 홈페이지, 자료집, 이단 상담 교재, 신흥 이단 연구 등 이단들에 대한 전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나타나는 신흥 이단들에 대해서는 공청회를 개최하여 연구하고 총회에 보고하여 사전에 전국 교회에 알리려 합니다. 지속적인 지역 이단 세미나 개최로 이단들에 대하여 발 빠른 예방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총회에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이단 관련 자료와 정보와 동영상 정보를 제공하여 개 교회적으로도 사역을 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단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알고 대처하도록 하기 위하여 이단들에 대한 서적들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정통과 이단 무엇이 다른가?"라는 개혁주의 신앙과 이단들에 대한 이론을 알게 하며, "이단, 사이비 자료 연구"는 본 교단에서 연구하고 총회에 보고하여 결의된 이단들에 대하여 수록하여 특히 우리 교단의 이단 사이비에 대하여 알려 주고 있고 "기독교 정통과 이단 무엇이 다른다?" 증보판은 이단들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핸드북 식으로 발간하여 목회자나 평신도들이 손쉽게 이단들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지식적으로도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총회에서 실시한 공청회의 연구 자료집을 발간하여 계속하여 이단들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정보를 제공해 나가려고 합니다. 앞으로 "이단 상담 교재" 등의 도서를 발간하여 이단 개종자 상담을 고부를 통하여 체계적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적극적으로는 이단들에 빠진 자들을 개종시키고 치유를 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7개 지역에 상담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회 내에 본부 상담소와 지방에 상담 분소를 설립하여 헌신적인 전문 사역자들로 사역하고 있으며 상담훈련을 수료한 본회의 위원들을 지도자로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신대학교에서는 이단 연구 학과를 개설하여 이단 전문가 양성에 힘을 기울여나가려고 합니다. 교단 산하 신학교에서 사명감이 투철한 교수들로 이단 연구소를 설립하여 이단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지역에서 교회 연합으로 이단들을 대처해나가며 더 나아가 본 교단뿐만 아니라 한기총과도 연대하여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협력하여 공동으로 대처하여 이단대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언론과도 협력 체계를 구성하여 수시로 매스컴을 통하여 이단들에 대한 정보와 대처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단 대처의 불모지인 선교지와 이단 대책이 무방비 상태에 있는 외국에도 이단 세미나를 실시하여 국외적으로도 이단들을 대처해 가려고 합니다. 9월 첫째 주일은 모든 교회가 이단 경계주일로 지키도록 하려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2월 첫째 주일은 새 학년을 맞이하여 봄 학기에 기승을 부리며 활개를 치는 캠퍼스 이단들의 대책을 위하여 이단 경계주일로 지키도록 총회 헌의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합당한 대책 프로그램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동안 본 위원회에서 개최한 이단 대책 공청회 자료들을 모았습니다. 그중에도 가장 활동 중에 있으며 교회에 피해를 주는 이단들에 대한 공청회 자료들을 책으로 발간하여 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에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발간하였습니다. 이단 대책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이단은 뱀처럼 교활하게 숨어 들어오며 속임수를 쓴다"라고 한 칼빈의 말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주요이단대책 종합자료집/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