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정말 어려운 것인가?
①전도자는 그리스도인이고, 모든 그리스도인은 전도자입니다.
②전도란 우리가 복음이신 예수님 안에서 누리고 사는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③전도자는 전도를 통해서 살아계신 예수님을 경험합니다.
몇 년 전 영국 런던 남부의 한 침례교회 예배당에서 주일 오전 예배가 끝날 무렵에 어떤 낯 선 사람이 일어서며 물었습니다. "목사님, 제가 간증을 하나 해도 될까요?" 목사님은 시계를 보며 말햇습니다. "그럼 3분 내로 해주시지요." 허락을 받은 낯선 사람은 간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저는 최근에 이 지역으로 이사를 왔는데, 몇 달 전 호주에 사는 친척을 방문하러 갔다가 시드니의 중심가인 조지 스크리트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백발의 작고 조금 이상한 남자가 가게 문을 열고 나오더니 제 손에 소책자를 쥐어 주면서 "선생님 구원받으셨습니까? 만약 선생님이 노을 밤 죽는다면 천국에 가기로 되어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 말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것 누구도 저에게 그런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분에게 감사를 드렸고, 호주에서 영국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내내 그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근처에 사는 믿는 친구에게 상담을 하게 되었고, 그 친구를 통해서 나는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온 성도가 박수치며 그분을 환영했습니다. 목사님은 다음 주에 호주로 건나가서 애틀레이드의 한 침례교회에서 3일 집회를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집회 기간 중 한 자매가 목사님에게 상담하러 왔습니다. 상담 중에 목사님은 그 자매에게 어떻게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는지 물었는데 그 자매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두 달 전에 시드니에 사는 친구들을 방문하여 친구들과 함께 조지 스트리트에서 마지막 쇼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작고 이상하게 생간 백발의 노인이 저에게 소책자를 주면서, '숙녀분, 구원받으셨습니까? 만약 당신이 오늘 밤 죽는다면 천국에 갈 것입니까'라고 질문했고 저는 그 말을 들은 이후 제 뇌리에 맴돌면서 불안해졌습니다. 애들레이드 집으로 돌아와 집 근처에 있는 교회로 가서 목사님에게 그 내용을 말씀드렸고 그 자리에서 복음을 듣고, 그때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지요."
2주 만에 두 번이나 같은 간증을 듣게 된 런던의 목사님은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 집회를 마친 후, 곧바로 다른 집회 장소인 호주 서부에 있는 퍼스 지역으로 갔습니다. 그 교회에서 집회가 끝났을 때 그 교회 수석 장로님이 강사 목사님을 모시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식사 중에 목사님은 장로님에게 물었습니다.
"장로님은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까?" 장로님의 간증은 이러했습니다. "저는 지금 교회에 열다섯 살부터 다녔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개인적으로 영접하지도 않았고 그럴 의사도 없었습니다. 제 마음은 온통 사업으로 가득 찼고 그러던 중 3년 전에 사업 차 시드니에 갔었습니다. 시드니에 머물던 중 조지 스트리트에 갔습니다.
어떤 작고 이상한 노인이 백화점 문을 열고 나오면서 저에게 소책자를 주며 '선생님, 구원받으셨습니까? 만약 오늘 저녁 죽는다면 천국 갈 수 있습니까?'라고 해서 저는 '나는 침례교 장로입니다.'라고 말하려는데, 그 노인은 나의 말을 듣지 않았고, 노인의 말에 나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왠일인지 노인이 던진 그 말은 수년 동안 저를 괴롭혔습니다.
'선생님, 구원받으셨습니까? 만약 오늘 저녁 죽는다면 천국 갈 수 있습니까?; 나는 비록 장로이지만, 주님과 개인적인 관계가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 전도자 노이느이 말이 맞았습니다. 그리고 3년 전에 담임 목사님에게 그때의 일을 말씀드리고 그 자리에서 주님을 개인적으로 영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사님은 영국으로 돌아와서 케직 사경회에 강사로 참석하게 되었는데, 그런데 집회 마지막 날에 나이 드신 네 명의 목사님이 앞으로 나와서 흥분된 목소리로 간증하였습니다. "목사님, 저희들도 오래전에 시드니의 조지 스트리트에서 소책자를 주며 똑같은 질문을 던지던 그 볼품없고 초라한 노인을 통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목사님은 중남미 카리브 해안에서 열린 다른 케릭 사경회 집회를 인도하러 갓다가 그 집회에서도 위의 간증들을 말씀 중에 전하였습니다. 그런데 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집회가 끝나갈 무렵 세 명의 선교사가 강사 목사님을 찾아와 감격하며 간증하였습니다. "목사님, 저희도 지금으로부터 15-25년 전에 바로 시드니 그 조지 스트리뜨에서 그 노인의 전도를 통해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오던 중에 목사님은 미국 애틀란타에서 해군 군목들을 대상으로 3일 동안 집회를 인도하였습니다. 집회 후에 군목 책임자와 함께 식당에 가서 대화를 나누는 중에 그에게,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까?"라고 물을 때 그는 간증하였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저는 미국 전투함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완전히 타락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남태평양에서 훈련을 마치고 연료 보급을 위해 시드니에 잠시 들렀습니다.시드니에서도 아주 유명한 킹스 크로스에서 엄청나게 술을 마셨습니다. 술에 완전히 취해서 배로 돌아오려고 버스를 탔는데 너무 취해서 저는 버스를 잘못 탔습니다. 그래서 내리게 된 곳이 조지 스트리트였습니다.
비틀거리며 버스에서 내릴 때 한 늙고 머리가 흰 노인이 나에게 와서 소책자를 내밀며 '선원 양반, 당신 구원받았스니까? 만약 당신이 오늘 저녁 죽는다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라고 말하는데, 술에 취해 있었지만 갑자기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 왔고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급히 전투함으로 돌아가 군목에게 상담을 하게 되었고, 그때 주님을 영접하게 되어, 나중엔 군목까지 되어서 지금은 해군 소속 천 명이 넘는 군목을 책임지는 군목 책임자가 되었습니다."
6개월 후 이 런던 목사님은 인도 북동부에서 5,000명의 인도 선교사가 모인 집회를 인도하러 갔습니다. 집회 후 이 집회를 주관한 인도 선교사님의 집에 식사 초대를 받아서 갔습니다. 그리고 식사 중 "당신은 힌드교를 믿다 어떻게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선교사님은 "저는 매우 특권을 누리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인도 의무부에서 일하며 이로 이해 많은 세계 여행을 다녔습니다. 한번은 외교 업무 때문에 시드니에 갔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저는 비행 시간에 쫓겨 마지막 쇼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줄 장남감과 옷을 사 들고 조지 스트리트를 걸어가고 있는데 어떤 백발 노인이 소책자를 내밀면서 '선생님, 구원받으셨습니까? 당신이 오늘 저녁에 죽는다면 천국 갈 수 있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 노인에게 감사했었지만, 제 마음속에 '불안함' 같은 것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인도로 돌아오자마자 힌드교 성직자에게 상담을 했었지만 그는 저에게 도움을 줄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저에게 '당신의 호기심을 풀기 위해서라면 이 거리의 끝에 사는 기독교 선교사에게 가서 얘기해 보시오!'라고 조언을 주었습니다. 이 조언이 힌드교 성직자로서 치명적인 실수였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날 이 선교사를 통해서 제가 주님을 영접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곧바로 힌두교를 그만두고 외교부에 사직서를 내고 사역자가 되기 위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수천 명의 선교사를 책임지는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우리 소속 수천 명의 선교사가 매일 수천 명의 영혼을 주님에게로 인도하고 있지요."
8개월 후 이 영국 목사님은 시드니에 집회 인도 때문에 갔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 담임목사에게 혹시 조지 스트리트에서 소책자를 주며 전도하는 조그마한 늙은이를 아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목사는, "예 알지요. 그분은 그노 씨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 늙고 약해 더 이상 그곳에서 전도를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국 목사님은 "나는 그분을 꼭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했고 이틀 후 목사님 일해은 조그마한 아파트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자 곧 작고, 늘고, 힘없는 노인이 문을 열어 주는데 바로 그노 씨였습니다. 그는 목사 일행들에게 차를 대접하는데 몸이 너무 허약해서 차를 따르는 손이 떨리기도 했스니다.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드디어 런던에서 온 목사님은 자기가 지난 3년간 경험했던 사건들을 노인에게 말씀드렸습니다. 목사님의 간증을 드는 노인의 눈에는 하염없이 뜨거운 눈물이 줄줄 흘러내렸스니다. 목사님의 간증을 다 듣고 난 다음 노인의 입에서 감동적인 간증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과거에 나는 호주 전투함을 타고 있었고, 정말 형편없는 타락한 삶을 살고 있었지요. 그로 인해 내 인생에 큰 위기가 닥쳐 왔을 때, 동료 한 사람이 나에게 소책자를 주며 저를 도와주었고, 그 친구를 통하여 나는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나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어져 가기 시작했습니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그때 나는 하나님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주님, 하루에 최소한 열 명에게 이런 방법으로 전도하겠습니다.
'당신 구원받았습니까? 만약 당신이 오늘 저녁 죽는다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그때부터 지금까지 40년이 넘도록 전도를 했습니다. 간혹 몸이 아파 전도를 못한 날은 다른 날에 보충을 하면서 매일 전도했습니다. 직장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시드니에서 가장 번화한 조지 스트리트가 최고의 전도 장소라 생각되어 그곳에서 계속 전도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책자를 거절했지만, 또한 수많은 사람이 제가 나누어준 책자를 받아갔지요. 그런데 40년 넘게 전도를 해왔지만, 지금까지 그 어느 누구도 이 전도로 인해 주님을 영접했다고 말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소식을 들으니 너무 감사합니다."
전도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전도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주변 환경이나, 전도 대상자의 완고함이 아니라, 자신이 전도를 어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전도자' 하면 생각나는 단어들을 뭐든지 써 봅시다. '거리에서 띠를 두르고 전도하는 사람', '지하철에서 예수 믿으라고 전도하는 사람', 다양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이 전도자와 같은 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전도자는 그리스도인이고, 그리스도인은 전도자입니다.
예수님이 베드로를 부르실 때,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이 정상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살았다면 그 사람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어떤 사람은 자기가 전도자인 줄 깨달아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반면,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전도자로 부름 받았음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살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디모데후서 4:1-5).
이제껏 전도의 역사 중에 불신자들이 복음을 잘 받아들여서 전도가 잘 되었던 적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영혼을 향한 열정이 불탔기 때문에 전도의 역사는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전도 대상자나 불신자 안에 전도의 문이 닫혀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인 내면의 문이 굳게 닫힌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전도는 어떤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억지스러운 것이나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전도는 구원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전도란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구원의 축복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은혜 가운데 있는 사람은 저절로 전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8). 예수님은 전도하라고 하지 않고,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인은 결코 어려운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연예인을 봤다면 연예인을 본 이야기를 친구에게 전하는 것이 어려운 일입니까? 아닙니다. 내가 본 것을 단지 말하는 것입니다. 연애인과 악수를 했다면 그 이야기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연예인과 악수를 한 증인이기 때문입니다. 그 체험을 이야기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분명히 안다면 누구에게 그 사실을 알려 주겠습니까?
전도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구원의 은혜를 증거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이 사는 길이기도 합니다. 전도자의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20)는 말씀처럼 발걸음마다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누가복음 10:3),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누가복음 10:17-20).
<복음을 전해야 할 텐데 과연 잘할 수 있을지. 그래도 주님과 함께한다고 생각하며 복음을 전해야지, 하면서도 여전히 두려움이 있었다. 그리서 셋째 날은 이런 복음을 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완전히 잊었다. 전도하러 나갔을 때 처음에는 어쩔 줄 몰라 좀 어정쩡하게 서 있는데, 그래도 용기 내어 휴지랑 전도지를 전해줬는데 대부분이 쌀쌀맞게 맞아 주셔서 좀 서운했다.
만약 이렇게 끝낫다면 영영 전도를 못할 것 같았다. 그런데 휴지와 전도지가 다 떨어져서 길에서 찬양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 놀라웠다. 선생님들과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찬양을 하였고 나도 어느샌가 정말 내 자신을 버린 것같이 정말 기쁨으로 찬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정말 찬양하면서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심을 느꼈다. 비록 사람들이 우릴 비웃고, 무시하고, 하나님을 모르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하신 동일한 사랑을 그들에도 갖고 있음을 깨달았다.
정말 너무 감동적이고 놀랍고 너무너무 기뻤다. 그 찬양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람이 그때는 그냥 지나갔을지라도 나중에라도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마음을 주셨다. 감사했다. 정말 사람들을 전도하면서 너무 기뻤다. 내가 미치도록 기뻤던 것처럼 주님은 더욱 기쁘게 받으셨을 것 같다. (고2 간증)> 여러분은 실제로 전도를 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그 경험을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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