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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는 질병이 아닙니다

예림의집 2018. 5. 31. 18:23

제2형 당뇨는 질병이 아닙니다



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제1형당뇨가 췌장질환과 관계가 깊어 인슐린을 거의 생산하지 못한데 반해, 2형당뇨는 췌장에 문제가 없이 인슐린이 생산되므로 흔히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이라고 부릅니다. 제2형당뇨는 현대인의 당뇨병 중 9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된다. 잘못된 습관만 고치면 당장에라도 정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않아 고혈당이 지속되면 합병증을 불러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대체의학에서 볼 때 2형 당뇨는 운동부족이나 식습관 등의 잘못에서 오는 고혈당 현상일 뿐 병이 아닙니다. 당분을 과다섭취하면 누구든 혈당이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그 때 진단을 받으면 고혈당으로 나와 혈당강하제를 권유 받게 되고 평생 먹어야 한다는 단서까지 붙어 당뇨병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 그러나 제2형당뇨는 상식만 있으면 곧 바로 정상인이 되어 약을 버릴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알려주는 말을 듣고 당뇨에서 놓였습니다. 음식 가리지 않고 먹고도 혈당이 올라가지 않아 이젠 살 것 같다고 좋아들 합니다. 그걸 알려 주기 위하여 사명감 가지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2형당뇨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2형당뇨는 대부분 과식과 저염식에서 옵니다. 소금은 당분을 비롯 영양분을 세포에 전달하는 중요한 미네랄입니다. 그래서 소금을 천연인슐린이라고 부릅니다. 췌장 이상으로 인슐린이 생산되지 않아도 염분 섭취만 충분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입원하면 포도당과 식염수 두 가지를 함께 링겔로 주사해 주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요즘 당뇨에 좋다는 약제들이 많지만 소금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그런데 저염식이나 무염식 혹은 고칼륨식으로 체내에 나트륨이 고갈되면 당분이 세포로 가지 못하고 혈중에 떠돌다가 배설되어 버립니다. 당분을 비롯해 영양소들은 혈중 염분이 부족하면 세포가 흡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염식을 하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기운이 없습니다. 한 예로 여름에 더위 먹어 소갈증이 와서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을 섭취하면 당뇨병이 옵니다. 물을 많이 마셔 체내의 염분 부족인데다가 음식을 섭취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소갈증은 더위 먹어 심장에 열이 생길 때 오는 것으로 열을 식히기 위하여 끝없이 물을 청하게 됩니다.

이 때 참외나 수박이나 오이 같은 냉한 음식을 먹어 열을 식히고 물 대신 연한 식염수를 마시면 당뇨가 생기지 않습니다.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릴 때는 반드시 식염을 첨가한 물을 음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일사병이나 당뇨로 쓰러지지 않습니다. 염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포도당이 수분을 끌고 소변으로 나가기 때문에 더욱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되고 일순간에 당뇨병 중증 처방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일시적 현상일 뿐 김칫국이나 연하게 탄 천일염수나 죽염수를 마시면 혈당이 정상화되고 시간이 지나면 약을 먹지 않아도 예전 건강상태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그걸 알지 못하고 계속하여 혈당강하제를 투여하면 췌장의 기능마저 약해지고 절제와 폭식을 반복하다가 심각한 진성 당뇨환자가 되고 맙니다.

요즘 싱겁게 먹으면서 물 많이 마시고 운동 열심히 하자는 붐이 일어나고 있는데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다. 싱겁게 먹는데다, 운동으로 땀을 빼고,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물을 많이 마시면서, 거기다 채소 과일 건강식품 등 대부분 나트륨을 강제 배설시키는 칼륨식품들을 즐기면 어떻게 될까요?

그 뿐인가요? 현대인들의 기호식 커피는 엄청난 염분배출제다. 커피 많이 마신다면 일반인보다 식염을 몇 배로 먹어야 한다. 그래서 커피에 소금을 넣어야 맛이 나게 창조주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한 마디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식염권장량을 조금만 낮추면 이 땅에는 당뇨병자로 창궐하게 됩니다.

현대의학이나 약장수들의 상술이나 거기에 편승하여 떠들어 대는 방송에 휘말리지 말고 몸이 요청하는 것을 살펴 필요한 만큼 먹고 필요한 만큼만 마시면 됩니다. 제2당뇨병은 과식하지 않고 염분 적당히 먹으면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혈당이 높을 때는 0.9%나 그 이상의 식염수를 만들어 충분히 마시면 즉시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2형당뇨는 병이 아닙니다. 염분만 충분하면 사라지는 현상일 뿐입니다. 돈 드는 것 아니니까 즉시 시행해 보십시오. 이제부터는 먹히지 않는 싱거운 음식으로 고생하지 말고, 간을 입에 맞추어 가리지 말고 맛있게 충분히 먹고, 필요한 경우 공복에 식염수를 마셔 당뇨병의 공포에서 완전히 해방 받고 활기차게 살아가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