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가르침
또 다른 사실에 주목해 보도록 합시다. 거의 모든 바울의 서신들은 '구원의 확신'에 관한 교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절에서 그는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위에 있는 집에 대해 말을 할 때 '안다'라고 언급함으로써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 한다는 사실을 나다태니다. 그는 또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게 있는 것이 월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빌립보서 1:23)라고 말했는데, 바울이 이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이야기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골로새서 3장 4절에 그는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고 했는데, 나는 왓츠 박사의 묘비에 이 성경구절이 새겨져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선 더 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시 골로새서 1장 12절을 보십시오.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골로새서 1:12, 13).
여기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 세 가지, 즉 '합당하게 하시고', '건져내시고', '옮기신' 일들은 장차 이루어질 미래형이 아니라 이미 완료된 형태로 쓰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4절에 보면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우리는 죄 사함을 받았거나 아니면 못받았거나 둘 중 하나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또는 서로 쳐다보며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을 줄 아느니라"(고린도후서 5:1)라고 얘기할 때까지 쉬지 말아야 합니다.
로마서 8장 32절을 보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게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주셧다면, 그분께서 우리를 위함이라는 확신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봅시다. 1억원 빛진 사람이 파산하게 되자, 친구가 와서 그 돈을 다 갚아 주었습니다. 후에 그에게 몇 백만원 빛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하더라도 큰 빚도 갚아준 사람이 작은 것도 갚아주리라는 사실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분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하나님께서 어찌 자신의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거저 주시지 않으시겟습니까? 우리가 분명하게 구원의 확신을 얻기 원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더우움 가운데 내버려 두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다시 33절을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은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이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던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로마서 8:33-39). 아멘!
'ε♡з예림의집으로ε♡з > 단장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장된 구원 (0) | 2018.05.30 |
---|---|
하늘에 기록된 이름 (0) | 2018.05.29 |
은혜 안에서의 성장 (0) | 2018.05.27 |
하나님의 자녀인 증거 (0) | 2018.05.26 |
용서받은 과거의 죄 (0) | 2018.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