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장애를 가진 아비가일의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뿔로' 마을 근처에 사는 "아비가일"은 이제 11살이 되었습니다~**
저희 '뿔로천막교회'에는 주일성수는 못하지만 가끔 교회에 나와 친구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지요..,
같은 또래의 친구들은 모두 초등학교 5학년이 되어 많이 성장하여 학교에서 다들 공부를 하고 있지만, 선천적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난 이 작은 아비가일은 아직 학교에 가본적이 없는 미숙아요 장애아입니다.
걷는 것도 많이 불편하고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영양이 부족하고 건강도 그리 좋지가 않지요..,
입의 장애로 언어구사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아비가일을 받아줄지도 전 아직 모릅니다.
친구들보다 나이많은 이 아이가 친구들의 괴롭힘과 불편한 학업 환경을 잘 극복해 갈지도 모르구요..,
그런데도 이 '아비가일'이 요즘에는 학교에서 친구와 함께 공부하려는 욕구와 마음이 부쩍 강해졌어요..
물론 저도 아비가일의 새로운 세계로의 진입과 벅찬 내일의 희망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려는 귀한 영혼을 위해 기도해 주고 힘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밤 엄마와 함께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하려고 합니다~^^
존경하는 페친 여러분..,
이 작고 연약한 어린 아이가 이제 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해서 험한 세상을 이겨나가는 멋진 아이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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