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은 태어날 때부터 환대받아야 한다!
샬롬! 새날 새아침이 다시 밝았습니다. 요즘은 5시만 되어도, 날이 환해지기 시작합니다. 아무쪼록, 기분 좋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미 들어서 아시겠지만, ‘미국해군연구소’가 뽑은 ‘세계 7대 군함’에 ‘거북선’이 포함됐다고 합니다. ‘미국해군연구소’측은 ‘당시 해전(海戰)의 군사적 영향이 현재까지도 이어진다.’라고 평했습니다.
‘희은’이가 7살일 때, “엄마, 나는 입양되어서 행복한데요. 날 낳아주신 엄마는 날 떠나보낼 때 슬퍼했을까요? 나를 잊어버린 건 아니겠죠?”하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엄마 김경아 씨는 “자기가 낳은 아이를 잊어버리는 엄마는 없단다.”라고 답했답니다. 시인 ‘장석주’는 “막 태어난 새끼 고양이는 어미가 충분히 핥아주지 않으면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흠칫 놀란다. 새끼 고양이는 신경 말단이 깨어나는데 꼭 필요한 촉각의 흥분이 없으면 혼수에 빠진다고 한다. 아아, 모든 생명은 이 세상에 오는 순간부터 환대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아이들은 자기만 사랑해주는 박수부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는 김경아 씨의 말과 통합니다. ‘희은’이는 중2입니다. 부모와 두 언니의 환대를 받으면서, 아이는 어느덧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엄마처럼 ‘미소가 멋진 아이’로 말입니다. 만성화된 질병으로 인해서 고통스러웠던 몸이라서 더 어렵게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입양! 그런 김 작가가 활짝 웃으며 한 말이 제 가슴에 은은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입양은 하나님나라를 경험하는 통로입니다.”(출처: 빛과 소금, 이승연)
우리나라도 장차 입양이 자연스레 이뤄지리라고 봅니다. 모든 생명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태어나기에 참으로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미리 마련하신 대로 선한 생활을 하도록 예수를 통해서 창조하신 작품입니다"(엡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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