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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①

예림의집 2018. 5. 3. 17:59

사랑①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한복음 12:34, 35).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로마서 13:10).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요한일서 4:11, 12).


선지자 미가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 중에서 의로움을 가장 먼저 언급하고, 다음으로 사랑과 자비를 이야기했습니다. 공의는 구약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언급되는 특성이지만 신약에서는 사랑이 우선입니다. 우리는 이 차이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 자체가 이미 하나님의 사랑이 계시된 사건입니다. 그 사랑을 통해 우리에게 영생이 주어졌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신약이 공의를 구약만큼 강조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마태복음 5:6, 17, 20, 6:30). 그러나 신약성경은 이전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사랑의 능력이 우리에게 주어졌다고 말함으로써, 우리에게 새오룬 소망을 안겨줍니다(로마서 5:5, 갈라디아서 5:22, 데살로니가전서 4:9; 요한일서 4:11, 13:34).

우리는 주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주신 새롭고 위대한 명령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이웃 사랑이며, 우리는 그분의 제자로서 온 마음을 다해 이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몇 가지 사항을 주의 깊게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이웃 사랑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먼저 성령에 의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속에 부어지고, 그 사랑이 신비를 드러내면서 우리 영혼의 기쁨과 생명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샘에서, 그 사랑을 마신 우리는 다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로마서 5:5; 요한일서 4:19),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자연스럽게 이웃을 향해 흘러갑니다(에베소서 4:2, 6; 요한일서 3:1). 당신 자신의 힘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으리라 자만하지 마십시오.당신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당신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셨듯이,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도 주실 것입니다. "나는 사랑을 느끼지 못해요. 이 사람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이같은 느낌은 이웃사랑의 명령을 실천할 힘을 줄 수 없습니다. 사랑은 명령이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만이 이웃사랑의 명령을 따를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힘을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결단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십시오. "나는 그 사람을 사랑할 것입니다. 나는 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느낌보다는 믿음이 우선입니다. 은혜는 하나님이 당신에게 요구하시는 모든 것을 행할 힘을 줍니다(마태복음 5:44, 45; 갈라디아서 2:20; 데살로니가전서 3:12, 13; 빌립보서 4:13; 베드러전서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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