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행복(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기프슨(Barnett Gipson) 박사는 그의 저서 『행복한 하루(Happiness Day and Naight)』에서 “당신이 손에 얼마나 많은 것을 쥐었느냐는 그대의 행복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대의 마음속에 감사한 생각이 없으면 그대는 파멸의 노를 젓고 있는 것이다. 다른 공부 보다 먼저 감사할 줄 아는 방법을 배우라. 감사의 예술을 배울 때 그대는 비로소 행복해 진다.”라고 말했는데 여기서 기프슨 박사는 감사와 행복의 상관관계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곧 행복은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했느냐에 달린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이 감사하느냐에 달려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도 기쁨과 기도와 감사 이 세 가지를 묶어서 하나님의 뜻이라 했는데 이 세 가지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감사하면 행복해집니다. 감사는 행복을 낳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가진 것이나 아는 것 또는 무엇을 이룬 것 때문에만 감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근본적인 것을 놓치지 않고 생각하면 정말 깊은 감사를 하게 됩니다.
맹자는 “부모형제가 무고하니 감사하고,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울 것이 없으니 감사하며, 제자들을 가르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으며 플라톤은 “사람인 것이 감사하고, 그리스 사람인 것이 감사하며, 철학하는 사람인 것이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중에 행복한 우리 가정이 되도록 합시다.
별빛 달빛 햇빛주신 것 감사하고, 공기와 나무와 풀과 돌과 흙과 바람과 꽃과 비를 주신 것 감사하고,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 거할 집 주신 것 감사하고, 가정과 가족을 교회와 교우들을 나라와 민족을 주신 것 감사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구속받은 백성임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러니 이를 또 감사합시다.
하루 중에 잠자리에 일어나면서 제일먼저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하십시오. 그리고 하루하루 순간순간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하십시오. 그리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에 또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하십시오. 분명히 행복을 크게 누리게 될 것입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단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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