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전도훈련

왜 선악과를 두고는 숨어있다가 먹고나니까 죄인으로 몰아부칩니까?

예림의집 2018. 4. 5. 13:00

왜 선악과를 두고는 숨어있다가 먹고나니까 죄인으로 몰아부칩니까? 

물론, 하나님께서도 아셨습니다. 요한일서 3장 20절 말씀대로, 하나님께서는 전지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먹지 않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선악과를 놔두셨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로봇이 되는 것을 원치 않으셨기 때문에 자유의지를 주시고 그것을 믿고 싶으셨 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악과를 먹으면 그때는 사랑으로 그 문제를 해결 하시기로 작정을 하셨습니다. 창세기 3장 7-10절을 보면, 아담과 하와가 벌거벗은 것을 부끄러워하여 무화과 나무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고 하나님의 낯을 피해 동산나무 사이에 숨은 장면 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아담과 하와에게 사랑으로 가죽 옷을 지어 입혔습니다(창 3:21). 
자식이 속을 썩일까봐 낳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만약 그 자식이 속썩 이면 사랑으로 감당하겠다는 각오가 잠재적으로 있기 때문에 자식을 낳는 것입니 다. 하나님도 마찬가지 생각에서, 부끄러워 떨고 있는 그들에게 사랑의 가죽옷을 주 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