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믿음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대했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시편 40:1)
오늘날 현대인은
인스턴트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즉석 3분 요리, 컵라면,
전자레인지용 밥, 냉동식품
등등 인스턴트에 너무나
익숙해진 나머지
하나님마저도
즉석요리처럼 생각합니다.
"하나님, 이거요! 하나님 저거요!"
전자레인지에 물건을 넣고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언제 땡 소리가 나나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즉각 응답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미에 맞게
응답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스스로의 뜻에 따라
가장 좋은 시간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시간에
하나님을 맞추려고 하지 마시고
주님을 바라고, 기다리면
가장 좋은 응답이 올 것입니다.
그 응답을 기다릴 줄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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