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할 수 없는 일
세상에는 설명하거나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없으면서도 믿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한 외판원이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역과 신앙은 조사하고 따져야 할 문제가 아니라 드러내야 할 '계시'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갈 1:16)라고 바울은 말했습니다.
시골을 여행하던 한 무리의 청년들이 여행 중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어떤 것도 믿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한 노인이 그 말을 듣고 잠시 후에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자네들이 설명할 수 없는 것은 믿지 않기로 했다는 말을 들었다네." "예, 그렇습니다." 그들이 대답하자 노인이 말을 이어 받았습니다. "오늘 열차를 타고 오는 길에 거위와 양과 돼지와 소떼들이 모두 풀을 뜯어먹고 있는 것을 보았다네. 그들은 모두 같은 풀을 먹었는데, 어덯게 해서 그 풀이 부드러운 털도 되고, 깃털도 되고, 뻣뻣한 털도 되고, 양털도 되는지 내게 말해 줄 수 있겠는가? 아니 그보다 먼저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지?" "물론이죠 비록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믿는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노인은 말했습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을 수가 없다네."
그래서 나는 회심해서 변화된 사람들을 볼 때마다 인간의 거듭남을 믿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로 그들이 사악한 수렁에서 건져져서 그 발을 반석위에 두고 새 노래를 부르지 않았습니까? 이전에 그들의 혀는 저주와 모욕의 말로 가득했으나 이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전 것들은 모두 지나가고 이제는 모두 새 것이 된 것입니다. 그들은 단지 변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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