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1213번째 이야기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예수, 평강의 왕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이사야 9:1-7)"
이사야는 앗수르의 침략으로 페허가 된 갈리리 땅에 정의와 평화의 나라를 세우실 왕(메사아)의 도래를 예언합니다. 주님은 심판 후에 찾아올 더 나은 희망을 예고합니다. 어둠 속에 있던(8:22) 백성에게 큰 빛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앗수르의 침공으로 폐허가 된 당 갈리리에 가장 먼저 회 복의 큰 빛을 비추실 것입니다. 절망 가운데 주저앉아 있는 이들에게 구원의 빛을 비추어 고통을 기쁨으로, 멸시의 땅을 영광의 땅으로 바꾸어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마 4장)은 이 예언의 성취입니다. 가장 먼저 이적을 베푸시고(요 2:11) 가장 먼저 가르치신 곳(눅 4:14)도, 천국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한 곳(마 4:17)도 바로 길릴리 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복음을 통해 사망과 절망의 역사를 생명과 희망의 역사로 바꾸어 가십니다. 예수님의 복음 때문에 생명이 살아나고 심령이 회복되는 역사가 우리 개인의 삶과 공동체, 그리고 이 땅 곳곳에서 일어나도록 기도합시다.
압제에서 해방된 백성이 이제 구원의 즐거움을 노래합니다. 과거 미디안과 싸울 때(삿 6-8장)나 출애굽 때처럼 승리와 구원을 체험한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기쁨의 함성을 외칩니다. 추수의 즐거움이나 전리품을 나누는 즐거움보다 더한 기쁨입니다. 그들의 수확이 줄고(사 5:10), 그들 자신이 전리품 신세였는데(사 8:1) 이제 상황이 역전될 것입니다. 죄와 사망의 속박 아래 고통 받던 이들에게(1절)찾아온 위대한 반전입니다. 이러한 반전이야말로 모든 사람이 기다리는 복음입니다. 그 위대한 반전의 중심에 구주 예수님의 탄생이 있습니다.
생명의 역사와 소망의 실현(1-5절)은 "한 아이의 탄생"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그가 다윗의 위(位)를 이어 왕이 될 나라는 지혜와 정의로 다스리는 나라가 될 것이며, 영원히 지속되고 평화로울 것입니다. 강력한 군주가 아닌 한 아이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예수ㅜ의 오심으로 성취되어 재림으로 완성될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이 '정의와 평화를 만드는' 왕의 통치에, 하나님의 열심에 동참할 때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마 5:9)이라 불리게 될 것입니다.
"아빠 아버지,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니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구주는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주신 구원의 선물이 주는 부요함을 누리고 또 이웃과 나누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탄생의 기적
새로 태어나는 것들
송아지 새끼,
망아기 새끼,
아기 토끼,
강아지를 과찰할
기회를 가져 보세요.
탄생의 기적을 체험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세요.
당신을 세상에 내어 놓은
그 경이와 기적을 생각해 보세요.
당신의 소중한 인생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그박의 다른 것들
주일 예배를 드리고,
가족에게 더욱 헌신하고,
경력에 중요한 변화를 만드는 것에
대해 하나님과 대화해 보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수진과 민우 이야기②
관계 초반에는 이러한 두려움과 의심이 수진을 낙담시키고 물러서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민우에게 애인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할 것 같아 죄책감까지 느꼈습니다. 하지만 에릭은 제인에게 지금 그녀를 힘들게 하는 것을 말해 달라며 용기를 북돋워주었습니다. 수진은 조금씩 속내를 털어놓았고, 두 사람은 처음으로 진정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때로는 수진의 말이 민우에게 상처가 되고 민우 개인의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민우는 수진을 좀 더 알아가게 되었고 그녀의 입장을 많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염려를 극복하고 그녀에게 사과와 배려를 담아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 민우가 제인을 진실된 마음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수진도 안심하고 자기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때 비로소 수진은 자신에게 감추어져 있던 능력을 발견했습니다. 수진도 민우를 돌봐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수진은 자신에게 있던 두려움을 극복하고 민우에게 다가가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좀 더 용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두 사람은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가감 없이 나누었고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각개 전투로는 어떤 관계의 문제도 해결할 수 없으며 반드시 상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또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면 제대로 '대화'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도 받아들였습니다.
오늘의 찬양~♬날마다 주님을 찬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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