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함교회 중고등부: 예수님 닮기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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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그림은 알브레히트 뒤러의 “기도하는 손”입니다.
이 화가는 어린 시절에 무척이나 가난했기 때문에 미술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자기의 학비를 댈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는 가난한 친구와 만나서 의논을 했습니다.
그 친구는 ˝뒤러야, 우리가 도무지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데 이렇게 해보자. 네가 먼저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렴, 나는 식당에 가서 돈을 벌어 너의 학비를 대겠다. 네가 공부를 마치면 그 다음에 또 네가 나를 지원해 주면 내가 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니?˝라고 제의 하면서 알브레히트 뒤러를 위해서 땀 흘리며 쉬지 않고 일했습니다.
그리고 매달 이 뒤러에게 학비를 보냈다. 뒤러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미술학교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가 학교를 졸업할 쯤에는 그의 그림도 서너 편씩 팔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뒤러가 학교를 졸업한 후 그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식당에 도착했을 때 친구는 마침 식당의 한 모서리에서 친구 뒤러를 위해서 무릎 끓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주님! 저의 손은 이미 일하다 굳어서 그림을 그리는 데는 못 쓰게 되었습니다. 내가 할 몫을 뒤러가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주의 영광을 위해 참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소서!˝
옆에서 지켜보던 알브레히트 뒤러는 자기를 위해서 희생하고 기도하고 있는 친구의 손을 바라보고 있는 순간 자기가 지금까지 보았던 어떤 무엇보다 가장 커다란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러자 뒤러는 붓을 들어서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스케치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곧 알브레히트 뒤러의 유명한 “기도하는 손”입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습관: 기도]
*누가복음 11:1, 22:39-46
*기도는 생명의 호흡입니다.
침묵이 필요할 때는 침묵으로 기도하지만, 통곡이 필요할 때는 통곡하며 기도할 줄 아는 우리가 돼야 합니다. 오늘의 상황이 눈물을 요구한다면 울며 기도합시다. 혼자서 힘들면 함께 기도합시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듣고 계심을 믿고 기도합시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주기도문, 마태복음 6:9-13)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①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②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③나라가 임하시오며 ④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⑤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⑥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⑦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⑧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⑨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⑩아멘
[한 가지 해보기: 기도 제목을 나누어요]
①김정민 목사님:
②최미경 선생님:
③박정미 선생님:
④신재성:
⑤박윤희:
⑥황성수:
⑦박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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