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도 노하우

어린이 전도 노하우 

1. 구역모임을 어린이 전도의 장으로 활용하라 
구역별로 가장 넓은 집을 선택해서 토요일마다 그 집에 아이들을 모아 놓는다. 어른이 주도하여 동네 아이들끼리 친교를 갖게 한다. 그리고 5주쯤 후에 마지막 모임을 주일 교회에서 갖도록 하여 전도로 연결시킨다. 이런 사랑방전도는 아파트 단지에 사는 아이들 전도에 효과적이다. 

2. 사랑방전도를 성인 출석으로 연결시키라 
사랑방전도로 5주째에 교회로 불러모으는 아이들의 초청장에는 그들의 집과 전화번호 등이 기록된다. 그 기록이 교육부서 컴퓨터에 입력되고, 지역별, 학년별 분류가 이뤄지면, 곧바로 전도부서로 넘어가게 된다. 그 기록을 받아든 전도사들이 조그만 선물을 들고 곧바로 성인 심방을 나간다. 

3. 노방전도를 활성화 시키라 
물고기를 잡으려면 물가로 나가야 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교역자와 교사들을 중심으로 놀이터나 학교 앞으로 전도를 나가 보라. 엿이나 사탕, 혹은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을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나눠주며 아이들과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접근방법이 된다. 

4. 동아리 활동으로 소속감을 강화시키라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부서별로 동아리 활동을 시킨다. 연극부, 합창부, 영어회화부, 축구부, 웅변부, 무용부, 오케스트라부, 문학부 등 다양한 동아리를 만들어 두면, 해마다 회원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경쟁도 활발해지고 교회에 대한 소속감도 강해지는 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