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에게 왜 찬송은 중요 할까?
믿는 자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성경과 찬송은 불가분리의 관계이다. 이 둘은 자전거의 두 바퀴와 같은 관계로 “성경”은 하나님의 뜻과 그리고 가르침과 명령 그리고 약속의 말씀을 우리 인간들에게 베푸시는 즉, 상의하달(上意下達) 이라고 말 한다면, “찬송”은 하나님에게 받은바 은혜에 감사하여 그 감사의 기도를 아름다운 멜로디에 담아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으로 즉, 하의상달(下意上達)이라고 볼 수가 있다.
이 두 요소의 상하거래라고 하는 것은, 마치 한 우물에 두 개의 두레박을 도르래에 매달아 놓은 것같이 하나가 내려가면 다른 하나가 올라오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과 축복의 두레박이 성도들에게 내려가면, 바로 성도들의 감사와 찬송의 두레박이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하의 이동과 거래가 잦으면 잦아질수록 하나님과 우리 성도들의 관계는 밀접해지고 원만해 진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찬양은 바로 하나님 자체이시기 때문에 찬양 부르기를 원하시고 또, 찬양으로 하나님을 찾는 성도들을 부르시기 위해서 찬양을 부르라고 말씀을 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러면 성경말씀 중에서 찬송의 중요성에 대한 구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송을 기뻐 받으시기에 우리의 찬송 중에 계신다고……. (시22:3)
황소의 제물보다 찬양을 더 기뻐 받으신다고……. (시69:30,31)
이 백성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함이라 (사43:21)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찬송이 쉬지 않게 하시기 위하여 파수꾼을 세우신다고…… . (사62:6,7)
오직 추수할 자가 그것을 먹고 나 여호와를 찬양할 것이요 (사62:9)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찬양의 열매를 거두시기 위하여 우리인간의 마음 밭에 기쁨의 씨, 사랑의 씨, 감사의 씨, 축복의 씨를 심고 계신다고 하는 사실을 알고, 또 초대교회로부터 내려오는 믿음의 금실(golden string) 위에 끼어 놓은 신앙의 구슬이 찬송이라고 하는 사실도 깨달아, 그 금실에 찬양의 구슬을 정성스럽게 많이 끼워 신앙의 큰 열매를 거두시는 찬양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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