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교회체질이 아닙니다.
혹시, 사도 바울이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성경에서 '사랑은 오래 참고...' 라는 고린도 전서의 글을 쓴 저자입니다. 그런데 그분도 처음에는 교회에 대해서 체질 이 맞지 않던 분이었습니다. 오히려 그분은 교회를 박해하던 분이었습니다.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 ...하나님의 교회를 심하게 핍박하여 잔해하고“(갈 1:13). 그런데 그러한 분이 후에는 교회의 유익성과 그 귀중한 가치를 깨닫고 예수님과 교회를 위해서 순교까지 했습니다(딤후 4:6). 그러므로 교회는 체질로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일을 위해서 강제성을 띠고 있는 단체 가운데 체질에 맞는 곳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예를들어, 학교가 체질에 맞아서 다닙니까? 영어공부나 그 외의 외국어 공부가 체질에 맞는 사람이 100명 가운데 몇 명이 나 되겠습니까?
교회라는 곳은, 신앙적인 가르침을 효율적으로 잘 받을 수 있고, 교회의 일원들과의 좋은 관계성을 맺을 수 있고, 몸과 마음의 병을 수시로 치료받을 수 있으며, 예수를 만나는 체험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는 마치 운동을 하다가 안 하면 온 몸이 찌뿌등하고 오히려 피곤해져서 다시 운동을 하는 것처럼, 교회도 똑같습니다. 교회에 다녀서 손해 볼 일 하나도 없으니까 저하고 가봅시다.
'†개척후원 사역† > 전도훈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행으로 구원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0) | 2017.11.21 |
---|---|
술과 담배 때문에 못나갑니다. (0) | 2017.11.20 |
믿고는 싶은데 마음에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0) | 2017.11.10 |
믿고 있습니다(사실은 안 믿는데....). (0) | 2017.11.07 |
기적이 나타나야 믿겠습니다. (0) | 2017.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