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란...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합니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닙니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은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할 수 있습니다.
곁에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이미 한 그늘아래,
저 달빛을 마주 보며
함께 한 호흡을 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아침에도
나는 한 사람에게
그을 띄웁니다.
그리움이란...
마주 보며 함게 꿈꾸고
있기 대문입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욕심을 가지지 않을래요.
내 작은 소유욕으로 당신을
힘들게 하고 싶진 않아요.
단지 기도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보살펴 달라고
신실하신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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