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복음 이야기

교회를 오래동안 쉬다가 다시 나오려니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시는지요

예림의집 2017. 9. 13. 14:55

교회를 오래동안 쉬다가 다시 나오려니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시는지요

혹 이런 생각을 가지신다면 이러한 현상은 좋은일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졌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한번 빠지게 되고 두 번 이상 빠지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교회 에 나가는 것이 계면쩍고.껄끄러운 상태에 이르럽니다. 그러나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교회를 오래동안 쉬게하는 것 은 사단의 역사입니다. 사단의 궤계를 물리치고 다시 시작하 는 마음을 가지시고 교회를 다시 나가겠다는 결단을 하시기 를 바랍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누가복음15장7절) 교회생활을 중단하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교회 생활을 하면서 중단하게 된 이유는 참 많을것입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들을 몇가지로 열거해보겠습니다.

①시험을 당했었기 때문입니다. 그 시험의 종류가 다양합니다.헌금일수 있고,사람일수 있습니다.헌금에 부담을 가진다거나 사람의 잘못된 행동들이 시험의 이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②가족의 반대가 있었을 것입니다. 가족의 반대가 있으면 교회생활이 평탄하지만은 않습니다.가족의 반대가 있게되어 가족을 먼저 생각하여 교회 생활을 쉴 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③성도의 관심 부족이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관심을 받고 싶어합니다.그런데 교회에서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했을때 교회를 떠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④사업이 바쁘거나 직장일 때문일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이유를 둘수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늘 바쁘다는 이유로 교회를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입니다.

이외에도 질병 때문에,교회 분열 때문에,광신자가 될까 두려운 마음 때문에,양심의 가책 때문에 등 많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교회를 중단하고 있는 이유중 어느 범주에 속합니까? 어쨌든 교회는 교회를 중단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기다리고 있음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교회들은 당신이 받는 여러 가지 마음의 상처를 씻어주며 여러분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일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고 다음과 같은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먼저 당신은 교회를 떠난 것이지 하나님을 떠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시기를 바랍니다. 복음의 권위를 보여주는 목회자와 교회가 있다면 당신은 믿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갈망이 되살아나도록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하나님은 언제나 교회를 떠한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누가복음15장4절에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완전합니다. 여기 양 일백마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양 한 마리가 길을 잃었습니다. 이것은 택자도 잠시 방탕할 수 있고, 연약하여 넘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순간적으로 타락하는 존재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 한 마리라고 한 것을 보아 잃어버린 양은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잃은 양의 사상에 대해서는 구약에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53장 6절에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이라고 하였습니다. 예레미야 50장 6절에도 "내 백성은 잃어버린 양떼로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을 떠나 죄 중에 있는 인간의 타락한 모습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그 잃은 양 한 마리! 그럼에도 그 한 마리는 온 천하보다도 귀합니다(막8:36). 잃은 양을 위해 목자는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눅15:4) 라는 말씀과 누가복음15장5절에 '또 찾은즉' 이라는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마음을 우리는 읽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주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입니다.

주님은 잃은 양을 찾기 위해 3년의 공생애 기간 동안에 식사할 겨를도 없이 분주히 움직이셨습니다. 잃은 양을 찾기 위해 유대와 사마리아와 여리고를 다니셨습니다. 누가복음 19장 10절에서도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잃어버린 양 한 마리까지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야 됩니다. 베드로후서 3장 9절에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디모데전서 2장 4절에도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잃은 양을 찾기 위해 교회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성도들을 통해 이 일을 이루어 가시기를 원하십니다. 목자의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등진 인생을 향해 성도들은 찾아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고는 바로 교회생활을 하다가 잠간 쉬고있는 당신의 위한 성도들의 사랑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부르심에 호응하여 새롭게 교회생활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우선 교회의 발걸음 내딛는 일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굳은 결심을 가지고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결심을 하였을 지라도 새로운 첫 발걸음이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뭇머뭇 하시면 더더욱 어렵습니다.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어렵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나오셔야 합니다.이전에 받았던 하나님의 은혜를 회상하며 보다더 적극적으로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중단을 정지하고 전진하시기를 바랍니다.


실패의 연속이 결국은 성공으로 바뀐 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1832년에 그는 실직자가 되었습니다. 
1833년에 사업을 시작했으나 실패했습니다. 
1836년에 사랑하는 아내를 잃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자신도 그 해에 신경성 질환 으로 고생했습니다.

1844년에는 국회 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1849년에 토지 등기소 직원으로 취직하려고 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1856년에는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낙선했습니다. 또 부통령 지명전에서도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1860년, 그는 마침내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그는 시민전쟁으로 북군에게 배척받고 남군에게는 원망을 사는 가운데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혼자 모든 결정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집무실에 따로 기도실을 만들어 놓고 기도했습니다. 대통령직은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그는 자객의 총에 맞아 죽고 말았습니다. 그는 바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공적인 대통령 중의 한 사람인 에이브러햄 링컨이었습니다. 우리가 행하는 것이 보장받을 수 없는 광야의 행진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계속 해야 합니다. 약속의 소망을 따라 게으르지 말고,포기하지 말고,끝없이,중단없는 전진을 해야 합니다.

신앙 생활은 결코 중단할일이 아닙니다.더더욱 포기해서는 절대로 안될일입니다. 영원히 사는냐 죽느냐 하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적당히 넘길일도 전혀 아닙니다. 이제는 새로운 마음으로 정신을 차리고 영혼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다음으로 미루는 것은 영혼에 대한 무관심입니다. 영혼의 발걸음은 우리가 천국 문 앞에 이르때까지 중단없이 계속 되어야 합니다.

이제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교회에 나오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