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사역 나눔터

찬양인도자가 되려면②

예림의집 2017. 9. 2. 17:26

찬양인도자가 되려면②


김진호 목사


지금 우리가 보려고 하는것은 호기와 무용과 삼변이 있는 준수한 자였더라 하는것, 이 부분인데 특별히 그 호기 굉장히 담대한 인물이었다라는 점입니다. 이것은 다윗과 골리앗과 싸우는 장면속에서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 사무엘상 17:45에 보면 "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능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 또 47절에 보면 "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려함이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 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이 용감성이라는 것은 어떤 육체적인 용감성, 감정적인면에서 나온 어떤 불그러진 용감성이 아니라 믿음에 기초된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 믿음에 기초된 신앙인이 가질 수 있는 그 용감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대담성, 우리가 이제 예배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할텐데 이런것이 있습니다. 예배하는 자만이 용맹을 발할 수 있다는 개념이 있습니다. 


한 번 따라해 봅시다. "예배하는 자 만이 용맹을 발할 수 있다." 여러분 믿습니까 ? 예배자만이 용맹을 발할 수 있는것입니다. 제사장만이 용맹을 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외유내강 되어있기 때문에 내 속에 강하신 하나님이 나 자신을 허락할 때 주께서 나를 통해 드러나셔서 전격적으로 내 앞에 나가서 싸우시는 역사를 내가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내가 사는것이 아니라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사셔서 내 삶 속에서 대장이 되셔서 나아가서 싸워 주실 수 있도록 허락해 드리는 그런 삶의 모습이 우리 가운데 있을때 찬양을 인도할 때도 우리가 찬양 인도자로서 그렇게 선봉대에 서서 싸워 줄 수 있는것입니다. 찬양을 인도하면요, 주님께서 영적으로 보여 주시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주님께선 대적하라고 하실 때는 찬양을 인도하다가 완전히 다 멈추면서 몸 안에 있는 더러운 악한 영들에 대해서 대적하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럴때에 몸이 풀어지기 시작하고 보혈의 능력안에 들어가기 시작하고 보혈의 능력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그 다음에 따라오는 역사는 성령의 그 능력, 성령의 역사가 따라오게 되고 그 안에서 뒤집어지는 그 하나님의 만지는 역사, 쥐어 흔드는 역사, 그 역사가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 찬양인도자는 영적전쟁에 있어서 최선봉자로서 영적인 안테나를 가지고 그 무엇이 있는가에 대해서 분별하면서 찬양의 길을 만들어서 인도해 나가는 사람 인것입니다. 앞에 영적인 면에서 더러운 부분들이 보이면 그것을 어떻게 합니까? 


대적하고 길을 내어서 하나님의 양들이 하나님의 보좌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섬기는 그런 사역을 감당하는 분이 찬양인도자 인것입니다. 18절 하반절을 봤는데 "주님께서 함께 하셔야 된다" 이 부분은 기름부음을 받아야 된다라고 하는 부분과 연결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 강조하지 않아도 되고 19-20절을 우리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울이 이에 사자를 이새에게 보내어 이르되 양 치는 네 아들 다윗을 내게로 보내라 하매 이새가 떡과 한 가죽 부대의 포도주와 염소새끼를 나귀에 실리고 그 아들 다윗의 손으로 사울에게 보내니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앞에 모셔 서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병기 든 자를 삼고" 이 부분을 놓고 우리가 정리할 수 있는것은 그 가운데 다윗에게 섬기는 마음이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다윗의 마음, 물론 목자의 마음과 섬기는 마음은 같은 맥락에서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목자의 마음이 섬기는 마음이 없을 때는 어떻게 끝까지 책임을 완수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하면 찬양인도자가 찬양인도자로서 오늘 예배 현장에 와있는 사람들을 최대한으로 성령안에서 민감하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주님으로 부터 듣고 섬길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겠는가 라고 하는것에 대해서 깊게 연구하면서 나아가는 자세, 하나님 보좌앞으로 나아가는 자세가 찬양인도자에게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보통 우리가 섬긴다라고 하면 물 주전자를 들고 가서 이것 좀 드십시요 라고 하는 그런 관계로만 우리가 자꾸 생각하는데 그것보다도 직접 각자 그날 그날 온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하나님과 만나서 풀려 질 수 있도록 섬김의 길을 마련해 주는 그런 사역, 그것이 그 섬김의 엣센스, 본질적인 부분이다라고 우리가 해석을 하면서 이 찬양인도자로서 그런 차원의 섬기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럴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보시고 민망히 여겼던 것처럼 민망히 여기는 마음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 민망히 여긴다 "컨페셔네이트" 컨패션이라는 단어의 원래적인 뜻이 뭐냐하면 옛날에는 약탕기에다가 다리고 나서 사발에다 뭘 넣습니까 ? 삼베 보자기 넣죠 ? 삼베보자기를 넣고 그 다음에 약을 다 다리고 나서 턱 놓죠. 그 다음에 대나무 두개를 가지고 말아서 꾹 짭니다. 그 그림을 다시 설명하면 그 그림을 사용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 민망히 여기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 그 상대방의 마음과 똑같은 마음을 갖는데서 시작하고 그 다음에 그 똑같이 갖는 마음이 될 때에 그 상대방의 아픔에 깊게 동참하고 깊게 동참할 때 전달된 그 아픈 마음 그 심장을 어디에다가 그 삼베 보자기에다가 넣고 십자가를 두 막대기라고 생각 구용 그 두 막대기를 갖다가 자기의 심장을 꾹 쥐어 짜는것입니다. 그런 원어적인 의미가 있는것입니다. "자기 심장을 놓고 쥐어짠다." 그게 "컨페션"하다. 민망히 여기고 불쌍히 여긴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는 날마다는 아닌데 그렇게 주의 사역앞에 설 때마다 주님, 주께서 당신의 무리를 볼때에 가지시는 그 불쌍히 여기는, 민망히 여기는 그 시각을 내 심장속에 이식해 주소서. 주님의 심장으로 내가 사역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것이 말씀을 인도하는 것이든 찬양을 인도하는것이든 기도를 인도하는 자리든 무슨 자리든 간에 상담을 하는 자리든 간에 그러한 마음으로 일을 감당하게 해 주시옵소서라고 하는것이 사역을 하기전에 제가 갖는 근본적인 마음의 자세인것 입니다. 그래서 남의 아픔에 대해서 깊게 이해하고 아버지께서 그 아픔에 대해서 이해하는 그 아픔으로 내가 느끼면서 그들을 섬기려고 하는 마음의 자세가 있을때 능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찬양인도에 섰을 때 기름 부어주시고 그 찬양의 공동체가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는 은혜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근본적인 준비를 그렇게 한 다음에 찬양을 인도하는자든 찬양하러 온자든 들어간 사람들에게 필요한 부분, 그 부분으로서 놀라운 찬양과 예배의 시간을 경험하려면 하는 타이틀로 우리가 함께 다음과 같은 여섯가지를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