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마음 같은 뜻
고린도전서 1장 10절 말씀에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의 가장 큰 특징은 다름 아닌
한 곳에 모이기를 좋아했습니다. 또 한 곳에 모여 한 입으로
찬양하기를 좋아했습니다. 또 마음을 같이 하기를 좋아했고
같은 말하기를 좋아했습니다.
틀린 말이나 좋지 않은 말이나 해서는 안 될
말은 입에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언어 중에서도
부정적인 상황을 만들어내는 언어가 있고
긍정적인 상황을 만들어 내는 언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주로 어떤 언어를 많이
사용을 하십니까? 대체적으로 수요 예배를 드리려고
강대상에 올라서서 보면 성도들의 얼굴들이 참 캄캄합니다.
낮에 일을 하고 하루 종일 힘들게 수고를 하다가
저녁에 예배를 드리러 온 여러분들 중에는 정말 식사도
하지 못하고 온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인지 피곤이 얼굴에 가득 차보입니다.
이럴 때 저는 “얼굴이 왜 그래요? 어느 누구한테
얻어맞았어요?” 이런 표현을 한다고 해 보십시오.
아마 그럴 때는 더욱더 무표정할 것입니다.
실제 해보니까 그런 적이 몇 차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저는 말을 바꿨습니다.
“우리 옆에 있는 성도들에게 당신을 보면 정말 하나님을
본 것 같습니다. 당신을 보니 밝은 햇살 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도록 권유했습니다.
그런데 참 놀랍게도 그 무겁던 얼굴이 침묵의 모습에서
환한 얼굴로 바뀌면서 하얀 이가 참으로 빛나게
보여 질 정도로 밝은 모습을 봤습니다.
그렇습니다. 한마디의 언어!
한방의 효과는 한방의 칭찬으로 바뀌어서 엄청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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