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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상: 두 사람이 끝까지 하나가 되는 것

예림의집 2017. 3. 22. 10:01

하나님의 이상: 두 사람이 끝까지 하나가 되는 것


예수님께서는 결혼과 이혼에 관한 그의 가르침에서 목표를 삼아야 할 굉장히 높은 이상을 제시하십니다. 간섭하지 않고 묵인하는 우리 사회에게 그의 가르침은 비현실적인 율법 존중주의처럼 들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주장하고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역사상 최초로 기록된 결혼에 입각한 한 원칙을 주장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연합은 하나님의 상징 혹은 모범이었으며 이것에 의해 모든 결혼이 측정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위해 하와를 만드시어 그녀를 그에게 데려다 주셨습니다.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더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3,24)."

"한 몸"이라는 개념은 모든 결혼이 시작이어야 하고 결코 끝나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한 몸"을 나누는 것은 부분을 이루는 두 사람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혼은 일어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무시하고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게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은 이혼은 언제나 흉터와 상처자국을 만긴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잘못을 범하기 쉬운 죄인이기 때문에 이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상은 영속하는 결혼입니다.

바리새인들이 했던 질문을 돌이켜 보건대 예수님께 있어서 그것은 배우지를 소중히 여기며 존중하기를 바라거나 혹은 결혼을 소중히 여기거나 존중하기를 바라는 경우가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배우자와 결혼 모두를 소중히 여기며 존중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