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결혼에 대한 가르침
우리가 결정을 내리는 것에 관한 글에서 보았던 바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여론에 관하여 그다지 염려하지 않으실 수 있었습니다. 그는 다만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에 관해서만 염려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가 성경에 있는 결혼에 관한 첫번째 언급으로 돌아가셨던 이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창 1:27). 남자는 부모를 떠나 그으 아내와 연합할 것입니니다. 그 둘은 한 몸이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결합시킨 것을 누구도 분리시켜서는 안 됩니다(창 2:24).
바리새인들은 누가 어떠한 이유로 이혼할 수 있느냐에 관한 율법과 합법성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결혼의 원칙을 확립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두 사람이 한 몸으로 결합되었으며 어떠한 것도 그 둘 사이를 가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리세인들은 그들이 예수님을 궁지에 몰아 넣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위대한 입법자 모세는 신명기 24:1에서 이혼할 수 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가 모세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말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그것에 대한 다답으로 예수님께서는 모세가 이혼을 명령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그것을 그 당시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결혼 때문에 야기시켰던 무시무시한 혼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수단으로 허락했었던 것입니다. 사태가 매우 악하게 되어 남자들은 아무런 이유 없이 그들의 아내와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 증서를 만들게 함으로써 모세는 사실상 여자들이 일조으이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남편은 두 증인 앞에서 그가 아내와 이혼하는 이류를 말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이혼 증거가 없다면 여자는 돌에 맞아 죽을 수밖에 없는 간음의 혐의를 받기 쉬웠습니다. 모세의 이혼 증서법은 이혼하는 것을 쉽게 만들기보다는 사실상 그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남자와 여자가 한몸으로서 어떤 사람이나 어떤 것에 의해 분리되지 않는 영속하는 결혼의 원래의 이상을 향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가도록 인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시대에 많은 바리새인들은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거나 덧붙이거나 삭제하면서 그것을 더럽혔습니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이 남자가 어던 조건 아래에서 그의 아내와 이혼하도록 명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힐렐의 진보적인 가르침을 지지하며 그들은 신명기 24:1의 "수치되는 일"이 남편이 원하는 거의 모든 것이 될 수 잇다고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모세가 혀결하려고 애썼던 문제가 원점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여자들은 그들의 남편의 마음대로 악하게 대우를 받고 있었습니다.
여느 때처럼 예수님께서는 성경이 참되게 말씀하시는 것에 입각하여 바리새인들을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결혼은 일생 동안 지속되어야 하는 것이며 그 관계를 깨뜨리는 단 하나의 이유는 부부 가운데 한 사람이나 혹은 두 사람 모두 부정(不貞)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간음을 범하는 사람은 한몸의 결속을 깨드립니다. 따라서 이혼이 허용되지만 그것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배신을 당한 사람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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