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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두려움이 믿음을 내어 쫓는다②

예림의집 2017. 2. 18. 17:40

불완전한 두려움이 믿음을 내어 쫓는다②


예수님께서는 되풀이 하여 그를 다르는 사람들에게 단순하게 믿을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두려움 때문에 그들은 계속해서 믿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베드로가 물 위를 걷는 것에 관한 잘 알려진 기사를 사펴봄으로서 두려움이 믿음에게 행하는 것에 관하여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신 후 그는 제자들을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뒤에 남으셔서 많은 무리들을 돌려 보내고 홀로 기도하시며 약간의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그날 밤 늦게 제자들은 호수 위에서 큰 바람과 물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들은 그들을 향해 물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과 말씀하시며 그들을 잠잠하게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이 이야기는 베드로와 같은 사람-언제나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충동적인 사람-을 잘 나타내 주는 완전한 실례입니다. 그는 바로 나와 그의 주님을 향하여 걷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 다음에 그는 바람이 불고 물결이 치는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갑자기 "나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거야? 내가 미친게 틀림이 없어!"라는 생각이 그의 머리를 스쳤습니다. 두려움이 그를 에워싸지 그는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에 일어났던 일은 베드로에 관한 그밖의 다른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는 충동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소란을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일이 어렵게 될 때 어느 곳으로 가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라는 말은 우리가 그러한 순간에 흔히 외칠 수 있는 가장 간절한 기도입니다.그리고 그것이 바로 베드로가 외첬던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즉시 손을 내밀어 붙잡으시며 조용히 꾸짖으셨습니다.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분명한 대답은 베드로가 두려워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더 큰 믿음으로 시작한 적이 없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두려움 때문에 더 빨리 가라앉은 적이 없었습니다. 이 이야기에 대한 권위있는 설명은 베드로가 주님에게서 그의 눈을 떼지 않았을 때는 물 속으로 빠져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가 예수님에게서 그의 눈을 떼고 물결이 얼마나 높으며 바람이 얼마나 세차게 부는가를 보기 시작하였을 때는 커다란 곤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에게서 우리의 눈을 떼고 주위의 상황이나 문제나 어려움에 관하여 생각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패배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