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한 두려움이 믿음을 내어 쫓는다
우리는 앞에 있는 여러 장에서 매우 중요한 두 가지의 견해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가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얼마나 가까이 느끼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과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가는 우리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그러한 일을 위한 믿음입니다. 믿음에 관한 재미있는 일은, 우리가 믿음을 필요로 하지 않을 대에는 우리가 믿음을 충분하게 가지고 있는 듯하지만, 우리가 어떤 문제에 빠져들거나 어려운 상황에 봉착할 때에는 우리의 믿음이 흔히 새해의 결심보다 더 빠르게 사라지는 듯하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의 은행"에 가서 임시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인출할 수 없을까요? 만약 당신이 그것에 관하여 생각난다면 주로 믿음을 죽이는 것은 두려움입니다. 성경은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요일 4:18)"라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불완전한 두려움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내어 쫓는 것을 흔히 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더욱 더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우리는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와 같습니다. 그 아버지는 그리스도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라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아버지는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말하였습니다(막 9:14-24 참조).
당신은 그 아버지와 같지 않습니까? 그는 믿기를 원하였으나 아직도 의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주님을 완전히 의지하기를 원하였으나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그의 아들을 우리가 소중히 여긴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죄와 불안과 낮은 자존에서 벗어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진리를 알 수 있고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요 8:32 참조). 그러나 흔히 우리는 아직도 두려움에 의해 무력하게 되고, 불안에 의해 얽매이며, 근심에 의해 속박당합니다. 우리는 그것에 과감하게 맞서야 합니다. 우리는 믿는 것보다 의심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에 집착하기보다는 당황하기가 더 쉽습니다.
우리는 이것에 관하여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어디에서 우리의 믿음 혹은 그것의 부족이 우리의 가치 체계와 조화를 이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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