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첫째,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손을 통하여 성경을 기록하셨으나 당신의 영감을 통하여 기록하셨다. 이 말은 성경 기자들이 자기의 사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각기 자기의 문체로 기록하였으나, 그들이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그들의 언어를 선택케 하셨다는 의미이다.
둘째,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다른 증거는 성경은 예언과 그 성취라는 과정으로 일관되었다는 점이다. 성경에는 수많은 예언이 있으며, 그 예언들은 성취되었고 또 성취되어 가고 있다. 구약에서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신약에 와서는 다 성취되었다. 구약에는 풍성한 예언이 있다. 창세기 3:15에 예언한 여인의 후손은 마리아의 몸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심으로 성취되었다(마1:8). 이사야 7:14에는 처녀의 몸에서, 미가서 5:2에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실 것을 예언하셨는데, 이 말씀이 다 이루어졌다. 예수님의 탄생 외에도 생애, 수난, 부활, 그리고 승천, 재림이 예언되었고 이 말씀들이 모두 성취되었으며, 또 성취되어 가고 있다. 이 예언의 시기에 주목하라. 1년, 10년 전의 예언이 아니라 2,000년 전 혹은 주전 700년 전의 예언이었고, 이 말씀이 어김없이 성취되었으니 더욱 놀라운 것이다.
셋째,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또 다른 증거는 성경의 내용이 통일되어 있다는 점이다. 성경은 40여명의 기자가 1.600여 년 동안 다양한 환경과 형편 속에서 기록되었다. 성경이 기록된 시대, 상황은 모두 다르다. 광야의 나그네 생활이 있는가 하면, 전쟁 시절도 있었고, 평안한 태평성대도 있었다. 이보다 더 놀라운 것은 성경을 기록한 40여명의 기자들이 처한 시대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 그리고 집필의 형편도 다르다. 왕도 있고, 선지자도 있고, 전도자도 있으며, 농부, 어부, 학자, 의사, 심지어 세리까지도 있다. 40여명의 기자에 의하여 1,600여 년간 기록된 성경이 한 사람이 쓴 것 같은 통일성을 이루고 있음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밝혀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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